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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회관, ‘너는 나에게…’ 반려동물 展 개최
장청희 기자  |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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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18  17: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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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5일까지 부산시민회관 갤러리
설치, 조각, 평면, 사진, 영상 등 전시

 
반려동물은 ‘동행’이자 ‘가족’의 의미로 이미 우리의 삶 깊숙하게 다가와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과 사회적 보호 장치 미비로, 그들의 삶 자체가 크게 위협받으며 내팽겨쳐지는 현실이다.
 
(재)부산문화회관 시민회관본부와 부산 동구청은 지역 미술작가 20인을 초청해 반려동물을 때로는 재미있게, 때로는 진중하게 풀어내는 ‘너는 나에게…반려동물전’ 전시를 오는 6월 21일부터 8월 25일까지 부산시민회관 1,2층 전시실에서 연다.
 
반려동물에 대한 사회적인 의미를 짚어볼 ‘반려동물과 함께 듣는 야외 음악회’ ‘반려동물 토크쇼’ ‘반려동물 건강 관리 강연’과 같은 부대행사들도 마련했다.

시민회관 1층 전시실에서 열리는 ‘너는 나에게…반려동물’ 전은 최근 들어 반려동물 수가 많아지면서 유기견 문제, 동물 학대 문제, 반려동물 시장 확대가 가져온 사회적 이슈들을 예술작품을 선보인다.
 
방정아 작가는 반려동물 시장 확대에 대한 사회적 우려와 생명유린이라는 깊은 고찰을 통해 귀엽기만 한 반려동물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동반자로서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오유경 작가는 설치작품 ‘대형 캣타워’를 조형적으로 멋지게 풀어내 실제 고양이가 올라가서 놀 수 있게 했다.
 
변대용 작가는 ‘당신의 위로와 위안’이라는 제목으로 사람과 개의 교감에 초점을 맞춘 조각 작품을 선보인다. 또 홍원표, 이미주, 이지양, 임선이 같은 역량 있는 작가들은 ‘동물’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반려동물과 함께 듣는 음악회는 오는 6월 22일 오후5시 부산시민회관 광장에서 KBS 우시흥 아나운서의 사회로 열린다.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 ‘해피 피플’(레게 음악), 팝페라 뮤즈가 출연하는 이 공연은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어우러져 공연을 즐기는 게 키포인트다. 반려동물, 특히 강아지들이 클래식과 레게 음악을 좋아한다는 사실에 착안한 이색적인 무대다.

이날 부산시민회관, 부산동구청, 부산동물학대방지연합, 부산시 수의사회는 부산시민회관야외광장에서 오후 4~6시까지 캠페인 부스 4곳을 설치한다.
 
부산시민회관은 다양한 기념품을, 부산동구청은 펫티켓 홍보 및 배변봉투를 제공한다. 부산동물학대방지연합은 동물학대방지 캠페인을, 수의사 봉사단체는 반려동물 무료 건강상담을 각각 펼친다.

한 지역의 미술인은 “반려동물과 예술의 결합이라는 신선한 시도를 통해 고답적인 전시회의 틀을 벗어난 역동적 전시회”이라며 “친근한 주제선정으로 미술작품에 쉽게 다가서고 지역작가들에게는 전시와 작품판매의 판로를 마련하는 공익적인 전시회다”고 평가했다. 장청희 기자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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