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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에어버스 A350 도입 검토 중”
원동화 기자  |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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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17  21: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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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버스 A350-1000 항공기. (사진 에어버스 사 제공)

대한항공이 에어버스 사의 최신예 항공기인 A350 구매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대한항공 관계자 등에 따르면 “에어버스 사의 최신예 항공기인 A350 구매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항공우주사업본부인 부산 테크센터에서 A350의 카고 도어를 제작해 에어버스 사에 납품하고 있다.
 
대한항공이 A350 도입 검토에 가장 걸림돌은 롤스로이스제 엔진 때문으로 알려졌다. A350의 경우 엔진 옵션이 롤스로이스 사로 한정되어 있다. 롤스로이스는 사는 엔진 정비를 특정 국가에 설치한 정비소에서만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렇게 되면 롤스로이스 엔진을 정비하려면 싱가포르나 잉글랜드 더비로 가야 한다. 하지만 대한항공은 테크센터를 통해서 자체적으로 엔진을 정비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대한항공의 경우 166대 중 40%를 프랫&휘트니(P&W), 40%는 제너럴 일렉트릭(GE), 14%는 CFM 인터네셔널(GE와 프랑스 스네크마 합작회사), 나머지 6%는 엔진 얼라이언스(GE와 P&W 합작회사) 회사 엔진이다.
 
이는 최근 대한항공의 엔진 정책이 변화 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롤스로이스 사의 엔진을 도입하게 되면 항공사 입장에서는 비용이 증가하고 효율이 떨어지지만 새로운 항공기를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지게 된다.
 
한 항공업계 관계자는 “대한항공이 에어버스 사의 부품을 납품하는 업체로써 A350을 구매를 할 것으로 보이지만 역시 문제는 엔진”이라면서 “조원태 신임 회장의 의지에 따라 엔진의 다양화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원동화 기자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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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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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동원 2019-06-18 18:16:17

    글쎄요...대한항공이 아시아 최초로 에어버스 항공기를 도입했고, 현재 49대를 운용하고 있다고 해도 A350은 엔진 때문에 안 살 것 같은데요. 에어버스가 GE나 프랫앤휘트니 엔진을 장착할 수 있도록 해주지 않는 한 대한항공이 A350을 사지는 않을 것 같네요.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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