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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노사 합의에 오거돈 부산시장·지역 상공계 ‘환영’
원동화 기자  |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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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16  14: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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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거돈 부산광역시장. (사진 부산시 제공)

1년을 넘게 끌어온 르노삼성자동차 임단협이 노조의 찬반투표에서 74.4%의 찬성으로 통과되면서 오거돈 부산시장과 지역 상공계, 협력업체들은 일제히 ‘환영’의 목소리를 냈다.
 
오 시장은 15일 입장문을 통해서 “상생을 위한 큰 별단에 감사한다”며 “끝까지 대화의 끈을 놓지 않고 어려운 과제를 풀어낸 노사 양측의 노력에 깊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오 시장은 “노사 간 신뢰와 르노삼성 자동차의 더 큰 발전을 위한 자양분이 되기를 바란다”며 “부산시도 본사 방문을 포함해 생산물량 확보와 판로지원을 위해 가능한 모든 방법을 찾겠다”고 르노삼성에 대한 지원의사를 밝혔다.
 
지역 상공계에서도 환영의 메시지가 나왔다. 부산상공회의소는 “지역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절대적이기 때문에 지역 사회의 관심이 집중되어 있다”면서 “이번 임단협 사태로 르노삼성차 노사가 내홍을 겪었지만, 결과적으로는 노·사 상생선언문 채택을 통해 회사의 발전적 미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중한 성과도 얻은 만큼 최근 조직개편과 더불어 이번 사태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고 글로벌 일류 완성차 업체로 발돋움해 줄 것”을 주문했다.
 
부산상의 관계자는 “르노삼성차가 이번 사태를 계기로 노·사가 더욱 합심하면 르노삼성차가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마련하는 만큼 조속히 마무리돼 기쁘다”고 전했다.
 
르노삼성차에 부품을 납품하는 협력업체에서는 안도의 한숨을 쉬고 있다. 더 늦어졌으면 공장을 정리해야 하는 처지기 때문이다.
 
미션 부품을 납품하는 A사 대표는 “정말 다행이다. 진짜 더 길어졌으면 직원들을 정리하고 공장을 폐쇄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노사가 그나마 협력해서 이런 결과를 만들어 낸 것에는 감사하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차 1차 협력사로 구성된 르노삼성수탁기업협의회 관계자는 “한계가 왔다고 생각했는데 임단협이 마무리가 돼서 그나마 다행”이라며 “앞으로 이런 장기화 파업은 없어야 우리 같은 협력업체도 먹고 살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문제는 앞으로에 있다. 아직 올해(2019년) 임단협도 남았고 내년에 생산할 물량을 하루 빨리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원동화 기자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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