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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대표, 18~19일 부산 방문...동남권 신공항 언급하나?
김형준 기자  |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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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14  14: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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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안보 초점 맞춰 민심잡기상공계와 조찬간담회
부산UN기념공원 찾아
‘안보정당’ 이미지 부각 꾀해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다음주 부산을 방문한다. 지난달 초 '민생·투쟁 대장정'이라는 간판을 내걸고 부산을 첫 방문지로 찾은 이래 한달여 만이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부산 민심잡기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14일 자유한국당 부산시당에 따르면 황 대표는 오는 18~19일 이틀간 부산을 방문해 민생행보를 펼친다.
 
황 대표는 이번 부산 방문에서 경제와 안보에 초점을 맞춰 정치행보를 벌인다.
황 대표는 오는 19일 오전 지역 상공인들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조찬간담회를 갖고 지역경제 현안 및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지역 최대 경제현안이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오거돈 부산시장이 추진중인 동남권 신공항에 대해 어떤 언급을 내놓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황 대표는 최근까지 동남권 신공항 건설에 반대하는 입장을 보였다.
 
호국 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부산UN기념공원도 찾는다.
이를 통해 6·15 공동선언 남북 공동행사가 북측 거부로 무산되는 등 최근 남북 관계 경색이 어이지고 있는 상황에서 보수정당 트레이드 마크인 ‘안보정당’ 이미지를 적극 부각시킬 계획이다.
 
황 대표는 지난 4일에도 대전현충원을 찾아 충청 민심에 안보정당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이외에도 '민생투쟁 대장정 시즌2'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는 만큼 청년·여성 등 취약지지층 공략을 위한 일정 소화를 위해 현재 스케쥴을 조율 중에 있다. 황 대표는 '민생투쟁 대장정 시즌2'의 첫 도전 과제로 여성과 청년을 지목한 바 있다.
 
지난 패스트트랙 정국과 보궐선거 등을 통해 첫번째 목표인 '싸워 이기는 정당'이라는 목표를 어느 정도 실현한 황 대표는 두번째 숙제로 지목했던 '대안정당'도 문재인 정부 경제실정 징비록과 2020 경제대전환 프로젝트를 통해 소기 성과를 얻었다는 평가다.
 
이에 총선을 앞두고 결집된 지지층을 배경 삼아 본격적인 외연 확장을 위해 부산 등 지역 민심투어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그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훌륭한 인재와 함께 변화의 길을 열고 내년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김형준 기자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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