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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SNS 영상 콘텐츠로 마케팅 강화 나선 ‘면세점 빅3’확 바뀐 영상 콘텐츠… 스타→ 크리에이터·인플루언서로면세업계 “대중매체에서 유튜브·SNS 활용한 소통 집중”
황진욱 기자  |  arsenal10@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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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13  10:4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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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이 전날(12일) 론칭한 '의리냠'시리즈. 사진=롯데면세점

[인포스탁데일리=황진욱 기자] 국내 면세점 빅3로 불리는 롯데와 신라, 신세계가 스타들을 이용한 대중매체 마케팅에서 크리에이터나 인플루언서를 활용해 유튜브나 SNS로 소비자들과 소통에 나섰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면세점은 전날(12일) 기존 유튜브 채널명을 ‘냠다른 TV’로 바꾸고 국내 정상급 크리에이터들이 출연하는 ‘의리냠’ 시리즈를 론칭했다.

냠다른 TV는 롯데면세점의 영문 이니셜인 L, D, F(Lotte Duty Free)를 조합해 만든 문구다. 기존 유튜브 채널명에서 소비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변경한 것으로 풀이된다. 새 단장과 함께 이날 공개된 ‘의리냠’은 롯데면세점 해외지점에서 촬영된 쇼핑 예능 콘텐츠다.

또 롯데면세점은 크리에이터들의 쇼핑 팁과 리뷰들이 담긴 ‘득템했냠’도 시리즈로 론칭한다. 아울러 CJ ENM의 1인 창작 미디어인 ‘다이아 TV’와의 협업도 예고했다.

시대가 변하면서 TV 같은 일방적인 매체보다 유튜브나 SNS, 넷플릭스 등 소비자들이 취사선택할 수 있는 채널들의 급속도로 확대됐고, 이에 따라 기존에 가지고 있던 역량들을 활용하고 강화하는 차원에서 유튜브 영상 콘텐츠를 강화하게 됐다는 게 롯데 측의 설명이다.

   
신라면세점의 '뷰티 클래스(왼쪽)'와 신세계면세점과 김풍작가가 함께한 '신세계여행원정대'. 사진=각사 유튜브

신라면세점은 유튜브와 SNS에서 면세점 매출을 이끄는 뷰티 영상 콘텐츠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초기에는 동방신기와 샤이니 등 한류스타가 출연하는 콘텐츠에 역량을 집중했다면, 최근에는 화장품 업계와 화장 노하우를 전하는 뷰티 클래스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에는 면세유통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지인 ‘무디 데이빗 리포트(Moodie Davitt Report)’가 주최하는 ‘2019 더 무디즈(The Moodies)’에서 △베스트 유튜브·영상 캠페인 △베스트 인플루언서 캠페인 △베스트 콜라보레이션 캠페인 총 3개 부문에서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신세계면세점은 최근 들어 영상 콘텐츠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지현과 한효주, 박서준 등 한류스타가 출연하는 일반적인 홍보영상에서 뷰티 유튜버인 ‘하나보노’와 김풍 작가와 함께 쇼핑 팁과 리뷰, 여행 등을 주제로 한 영상 콘텐츠까지 확보하면서 콘텐츠 주제가 다채롭게 바뀌었다.

면세업계 빅3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도 영상 콘텐츠를 통해 이벤트나 제품 홍보·리뷰, 뷰티 팁 등을 공유하며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또 영상 콘텐츠의 주인공도 한류스타에서 유튜브나 SNS에서 영향력을 가진 크리에이터, 인플루언서로 옮겨갔다. 몇 년 전까지 홍보 목적으로 스타가 출연한 일반적인 광고가 주를 이뤘다면, 현재는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인플루언서가 영상 콘텐츠를 통해 재미나 실용적인 노하우를 전하는 방식으로 바뀐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의 소비자들이 연예인이 아닌 유튜버나 SNS에서 영향력을 발휘하는 크리에이터와 인플루언서들을 선호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들을 활용해 상품 리뷰나 색다른 컨셉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감으로써 고객친화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황진욱 기자 arsenal10@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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