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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 KCGI에 반박 “조현민 전무 CSV 등 검증된 마케팅 전문가”
원동화 기자  |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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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12  18:4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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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현민 한진칼 전무.

한진그룹이 조현민 한진칼 전무로 경영 복귀와 관련해 KCGI에 반박하는 입장을 12일 내놓았다.
 
한진그룹 측은 주가하락 주장과 관련해서는 억지라고 밝혔다. “전년 중반부터 경기변동, 유가 등 대외요인으로 항공업종 전반적으로 주가 하락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LCC업체인 제주항공 역시 주가 움직임을 비슷했다는 것이다.
 
이어서 퇴직금 문제는 “주총에서 적법한 절차에 따라 승인된 것으로, 주주들에 의해 승인된 기준에 따라 적법하게 지급된 퇴직금 등을 문제 삼는 것은 오히려 주주 권한을 무시하는 형태”라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조 전무의 경영 복귀에 있어서 문제가 없음을 한 번 더 강조했다. “임원의 채용은 이사회 승인과는 관련이 없으며 이사회 결의가 필요한 것이 아니다”고 했다. 또 조 전무는 검증된 마케팅 전문가라며 이를 통한 그룹 주주가치 제고를 충분히 할 수 있는 역량을 가졌다고 언급했다.
 
한진그룹은 “조 전무는 대한항공, 진에어 등에서 10여 년 이상 광고,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며 스토리텔링 기법 광고, 차별화된 마케팅, 이와 연계한 CSV(Creating Shared Value) 활동을 성공적으로 해온 바 있다”며 “풍부한 마케팅 경험을 토대로 그룹의 전반적인 매출 증대에 기여하는 한편, 이를 통한 주주가치 제고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동화 기자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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