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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푸드필름페스타 20일 개막…영화로 음식 말한다
김형준 기자  |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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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12  17: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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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영화의전당서 열려
축제 기간 13편의 장편 음식영화 상영 예정

 
   
 

부산에서 음식과 관련된 다양한 영화를 본 뒤 관객이 직접 음식을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부산시는 ‘제3회 부산푸드필름페스타’를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영화의전당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부산푸드필름페스타는 스타셰프와 미식전문가들과의 만남뿐만 아니라 영화 속에 등장한 다양한 음식의 이야기를 즐기는 축제다.
 
올해 행사는 식구(食口)’라는 주제로 음식과 관련된 다양한 영화 상영과 더불어 관객들이 함께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축제로 마련됐다.
 
올해는 부산의 대표 푸드로 선정된 명란을 주제로 한 영화 ‘멘타이삐리리’가 개막작으로 국내에서 처음 상영된다. 명란은 일본 음식으로 많이 알려져 있으나, 부산에 뿌리를 둔 음식으로서 명란에 대한 히스토리를 접할 수 있는 다이닝 프로그램과 투어상품을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가 열리는 동안 13편의 장편 음식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영화는 픽션 9편, 다큐멘터리 4편이다.

영화의광장 야외에는 전국의 유명 ‘푸드트럭’이 모여 전국에서 인기있는 음식을 선보인다. 부산의 대표 음식점들의 ‘팝업 스토어’도 열리며, 영화를 보며 자유롭게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야외광장 이벤트 ‘포트 럭(Pot-luck) 테이블’은 작년에 이어 더 큰 규모로 선보인다. 영화 속 음식을 제대로 알아볼 수 있는 미식클래스 ‘푸드 테라스’는 예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이 될 만큼 인기가 있다.
 
이외에도 미식전문가와 콘텐츠 제작자들이 참여하는 ‘푸드 콘텐츠 포럼’은 급변하는 푸드 콘텐츠에 대한 전반적인 흐름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황교익 칼럼니스트는 “축제에 찾아와 허물없이 웃고 떠들고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19 부산푸드필름페스타의 자세한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www.bfff.kr)와 부산푸드필름페스타 페이스북에서 살펴 볼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부산푸드필름페스타 사무국에 전화(051-710-6948)하거나 이메일(officialbff@gmail.com)로 문의하면 된다. 김형준 기자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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