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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K-MOOC’ 3과목 개강
이현수 기자  |  leehs0103@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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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12  14: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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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학생 모두 수강 가능
 
   
▲ 동아대 K-MOOC 강좌 캡처이미지.(사진제공=동아대학교)

동아대학교 교육혁신원은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K-MOOC’에 3과목을 개강해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발표했다.
 
동아대가 올해 개강한 K-MOOC 강좌는 △인문고전 마르크스의 『자본』을 읽다(강신준 경제학과 교수) △문학예술과 광기(함정임 한국어문학과 교수) △고전과 현실경영(김용운 중국어학과 명예교수) 등이다.
 
무크(MOOC)란 ‘Massive, Open, Online, Course’의 줄임말로 온라인을 통해 누구나, 어디서나 원하는 강좌를 무료로 들을 수 있는 공개강좌 서비스다. 강의실에 있는 학생들만 강의를 들을 수 있었던 것에서 벗어나 직장인 등 일반인 누구나 온라인 동영상으로 강의를 들을 수 있고 질의응답과 토론, 퀴즈, 과제 제출 등 양방향 학습도 가능하다.
 
스탠퍼드대학교가 ‘인공지능입문’이란 강의를 선보인 이후 2012년부터 미국 유명대학을 비롯해 세계 각국에서 무크를 본격화했으며 ‘한국형 무크’인 ‘K-MOOC’는 2015년 10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동아대는 2017년을 시작으로 해마다 K-MOOC 강좌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인문역량강화사업(CORE)과 연계한 인문학 강좌가 주목받고 있다. ‘고전과 현실경영’, ‘문학예술과 광기’는 2017년 개설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지난해 개설된 ‘인문고전 마르크스의 『자본』을 읽다’는 학생뿐만 아니라 직장인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국내 최초로 마르크스의 『자본』을 번역한 강신준 교수의 강좌 ‘인문고전 마르크스의 『자본』을 읽다’는 올해 K-MOOC뿐만 아니라 EBS ‘TV로 다시 보는 대학 강의 K-MOOC’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방송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내달 31일까지 K-MOOC 사이트에서 할 수 있으며 수강 기간은 오는 9월 20일까지다. 동아대 학생들은 K-MOOC를 수강한 후 신청서와 이수증을 학과사무실에 제출하면 학점도 인정받을 수 있다.
 
한편 동아대는 올해 K-MOOC 강좌 1개를 신규 개발 중이며 내년에도 3과목을 추가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현수 기자 leehs0103@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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