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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투자선별모형(KISM) 민간부문 확산 방안 모색11일 본점서 민간부문 확산 위한 세미나열려
홍 윤 기자  |  forester87@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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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11  10:5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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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연계투자 추천 기업 기술평가 활용한 투자대상 선별 모델
투자선정 예측정확도 평가서 높은 점수…“유효성 검증돼”

 
   
▲ 문현금융단지에 소재한 기술보증기금 사옥 전경.

 
기술보증기금은 기술평가, 기업정보 등 데이터를 기반으로 투자대상기업을 자동 선별할 수 있는 ‘기보투자선별모형’(KISM)개발하고 민간부문으로 확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기보는 이를 위해 11일 본점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
 
KISM은 최근 5년간(2013년~2017년) 기보의 보증연계투자를 위해 추천된 기업의 일반정보와 기술평가결과를 활용해 실제 투자선정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요인 분석을 통해 개발됐다.
 
KISM을 통해 기보 기술평가 완료와 동시에 투자가능 확률이 산출되며 이를 투자가능 등급(Lv.1~Lv.7)으로 제시한다.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벤처캐피탈이 투자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추출한 뒤 설문을 통해 중요도에 대한 가중치를 도출하는 연구가 일부 진행된 바는 있지만 실제 기술평가 DB를 활용한 계량적 선별모형 개발은 이번이 처음”이라 밝혔다.
 
이어 “값이 0.7 이상이면 모형의 예측력이 높다고 알려진 투자선정 예측정확도 평가(AUROC)에서 KISM은 0.721로 높은 예측력을 기록하며 유효성도 검증했다”고 덧붙였다.
 
세미나에 참가한 김성태 동의대 교수는 모두 발언에서 “KISM은 기보의 기술평가시스템인 KTRS의 파생모형으로 향후 다양한 의사결정지원 모형으로 확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KISM을 기보 내부모형으로 한정짓지 말고 민간부문과 협력 및 의사소통의 수단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김상봉 한성대 교수는 토론에서 “투자관점의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 발굴을 통해 민간과의 협업을 위한 투자 추천에 활용하고 민간부문에서 투자기준으로의 활용가능성이 주목된다”고 말하기도 했다.

홍윤 기자 forester87@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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