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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홍 백스테이션 대표 "소상공인 소득 향상 기여 보람"
홍 윤 기자  |  forester87@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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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11  09: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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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포주 자율성 보장 및 매장홍보 적극적으로 나서
어려운 학생 돕고파 창업결심 창업계기..."대안학교 설립이 꿈"

 
   
▲ 이승홍 백스테이션 대표가 좋아한다고 밝힌 벽화문구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홍윤 기자]


“백스테이션의 성장을 위해서라도 기존 플랫폼, 공유경제 및 관광산업, 호스트로 참여하는 소상공인 등과의 상생이 중요합니다”

이승홍(31) 백스테이션 대표는 인터뷰 내내 상생을 강조했다. 이는 단순히 백스테이션이 점포 유휴 공간을 사업기반으로 활용하는 만큼 소상공인과 ‘윈윈’하는 상생이 필요하다는 차원을 넘어 창업을 결심하게 된 계기와 초심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였다.

이승홍 대표는 고등학교 수영선수 출신으로 원래는 체육교사나 대학교수를 진로로 염두에 두고 있었다. 그러던 그를 창업으로 이끈 것은 어릴 적부터 품고 있던 꿈이었다.

그는 “집안환경이 좋지 않아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한 학생이 아직도 많다”며 “이들에 도움을 주기 위해 생활과 교육을 지원 꿈을 위한 대안학교 등을 만드는 것이 오래전부터 꿈”이라고 밝혔다.

‘나눔’을 위한 꿈이 창업의 계기가 된 것이다. 그만큼 이 대표는 기존 관광업계, 플랫폼 및 공유경제 시장 참가자는 물론 사업의 기반이 되는 소상공인과 이익을 공유하는 공유경제 플랫폼으로서의 백스테이션 성장비전을 갖고 있다.

그는 “기존 시장에 있던 시장참여자 및 소상공인과 상생을 하는게 중요하다”면서 “이용객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여 백스테이션을 통한 소상공인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이끌어가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백스테이션은 이용자에 대해서는 현장결제 시스템 등을 도입해 편의성을 제고하는 한편 호스트 친화정책을 추구하고 있다.

이 대표에 따르면 백스테이션은 호스트가 지불해야 하는 초기비용과 서설설치에 대한 의무를 요구하고 있지 않고 짐보관 수량까지 점포의 상황에 맞게 조정하도록 하는 등 자율성을 보장하고 있다. 또 이용객들의 신뢰감을 높이고 점포주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보관 중인 짐이 파손되는 경우 회사에서 최대 30만원까지 지원을 해주고 있다

그래서 “점포업종, 위치 등으로 만족도의 편차가 있기는 하지만 아직까지 ‘그만하겠다’고 밝힌 업주는 없었다”는 것이 그의 설명.

아울러 짐보관을 통해 추가수익을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짐보관을 통해 방문객이 늘어나 매장의 재화나 서비스가 늘어나는 것을 중요한 지표료 보고 있다. 이에 백스테이션은 짐보관 고객이 매장이용 고객으로 이어지게 하기 위해 회사 블로그 등의 채널을 통해 호스트 점포의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홍윤 기자 forester87@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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