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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사우디 아라비아 비전 2030
원동화 기자  |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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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10  10: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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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경제는 지나친 오일 의존성 때문에 안정적인 성장을 유지하고 있지 못해 ‘비전 2030’ 프로젝트 도입. 석유부문은 사우디 GDP의 40%, 재정수입의 60% 이상, 수출의 90%를 차지하고 있다.
 
사우디는 지나친 오일 의존 경제를 탈피하고자 2016년 ‘비전 2030’을 발표. 제조업, 관광, 보건의료, 건설 등을 집중 육성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를 위해 민간 및 해외자금 투자 유치로 광업, 화학/정유, 제조업, 도소매업, 관광, 금융, 건설업, 보건 등 8대 핵심분야에 집중 투자하고 있으나 사우디 국내외 정치, 경제 환경 변화로 실행은 미진하다.
 
지난해 10월 발생한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 피살 사건에 빈 살만 왕세자가 개입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국제 사회의 비판이 제기되면서 ‘비전 2030’의 외국인 투자자금유치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지고 있다.
 
사우디는 자국에 비판적인 유럽과 미국 대신 중국, 한국, 일본, 인도 등 아시아 국가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은 2017년 10월 제1차 '한-사우디 비전 2030 협력위원회'에 이어 올해 4월 2차 회의를 개최하는 등 사우디와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국내 기업들은 사우디 진출 시 협력위원회에서 논의된 사업들을 우선 검토할 필요성이 있다. ‘비전 2030’에 참여하는 국내 기업 및 일본, 중국 등 외국계 기업들이 주도하는 컨소시엄 및 조인트 벤처에 적극 참여할 필요가 있다.

출처 포스코경영연구원
원동화 기자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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