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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 ‘운항선박 가상모델' 기술 개발 나선다
김형준 기자  |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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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07  13: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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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기업·연구기관과 ‘디지털 트윈십 기술 개발' 업무협약
기술력 우위 선점
개발 완료 시 선박 안전성·경제적 운항 기대  
 
   
▲ 한국해양대와 대우조선해양이 해운 분야 글로벌 IT 전문업체인 핀란드 NAPA, 엔진 시뮬레이션 분야 세계 최대규모 전문업체인 오스트리아 AVL LIST와 함께 ‘디지털 트윈십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모습. (사진 제공 = 한국해양대)

한국해양대학교는 국내외 주요 기업 및 연구기관과 ‘디지털 트윈십 개발’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한국해양대는 최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 노르시핑(Nor-Shipping 2019) 조선ㆍ해양 박람회에서 대우조선해양을 비롯해 해운 분야 글로벌 IT 전문업체인 핀란드 NAPA, 엔진 시뮬레이션 분야 세계 최대규모 전문업체인 오스트리아 AVL LIST와 함께 ‘디지털 트윈십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도덕희 한국해양대 가스솔루션센터장, 권오익 대우조선해양 선박사업본부장, 나오키 미즈타니(Naoki Mizutani) NAPA 부사장, 마르코 데케나(Marko Dekena) AVL LIST 부사장을 비롯해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4자간 협약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디지털 트윈’ 기술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조선ㆍ해양 분야 미래시장을 선도하고 기술력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 트윈십은 운항중인 선박과 동일한 조건으로 만드는 가상모델을 의미한다.
실제 운항중인 선박의 각종 운항 데이터를 실시간 접수해 가상모델을 분석해 선박 안전성과 경제적인 운항을 기대할 수 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해양대는 디지털 트윈 기술에 필요한 VR(가상현실)·AR(증강현실)기술, 시뮬레이션 통신인프라 기반의 실증 플랫폼 기술 등을 제공한다.
 
대우조선해양은 디지털 트윈십 디자인 개발 및 총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또 NAPA은 디지털 선박통합 운영 프로세스를 담당하고 AVL LIST는 디지털 엔진관련 시뮬레이션 부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덕희 한국해양대 가스솔루션센터장은 “이번 체결을 통해 향후 한국해양대가 디지털 트윈십 분야 연구개발 및 상용화의 핵심거점지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형준 기자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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