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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조선시장 과포화··· 합병이 살길"국제 해운·조선·금융 세미나
장청희 기자  |  annette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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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10.28  19:5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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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 성장 다양한 방안 제시
해운기업 경영전략도 모색

   
28일 오후 롯데호텔에서 부산시와 한국선급이 공동주최한 ‘제2회 부산 국제해운조선금융세미나’에서 영국 FIS(Freight Investors Services)사의 정한희 이사가 ‘운임선도거래를 중심으로 한 해운산업 리스크 관리’를 주제 발표하고 있다.

한국, 중국, 한국의 해운·조선·금융 전문가들은 내년 해운·조선시장이 소폭 성장 할 것으로 내다봤다.

28일 오후 롯데호텔 아트홀에서 부산시와 (사)한국선급이 공동주최한 ‘제2회 부산 국제 해운·조선·금융 세미나’가 열렸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부산, 글로벌 해운거래중심지 Vision 2015’라는 소주제로 어려움에 직면한 세계 해운·조선·금융시장을 진단하고 이들 산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

첫 주제발표에 나선 영국 해운중개기업인 SSY 리서치사 존 키어시(John Kearsey) 대표는 ‘2015년 드라이 벌크 시장 현황 및 전망’을 통해 국내 해운기업의 경영전략과 대응방안을 제시했다.

존 키어시 대표는 “2015년 해운시장은 호주, 브라질에서의 철광석 수출량이 늘어나고 미국의 곡물 수출이 최고로 늘어나 2013년 이전과 같은 높은 성장은 이뤄지지 않겠으나 올해와 같 5%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웰톤 헤지사의 쥬 지에(Zhu Zie) 대표는 제2주제 ‘중국 신조선과 S&P 시장 현황 및 전망’에서 “중국 조선시장은 500여개의 선주사와 800여개의 조선소가 있어 이미 과포화 상태여서 위험요소가 존재한다”고 지적한 뒤 “한국과 일본의 조선시장과 같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이들 조선선주사들이 인수합병이 활발하기 이루어져 한다”고 강조했다.

해운파생금융상품의 시장현황과 성장전략을 다룬 3주제에선 FIS(Freight Investors Services)사의 정한희 이사는 ‘운임선도거래를 중심으로 한 해운산업 리스크 관리’ 주제발표를 통해 해운기업의 위기관리능력 함양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한국선급 전략기획본부 김종신 본부장은 조선기자재 관련 주제 발표에서 “리먼 쇼크이후 장기불황으로 해운·조선시장은 커다란 위기를 겪고 있으며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한국선급은 제2의 탄생이라는 심정으로 하나부터 열까지 혁신을 추구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부산시 해양농수산국 송영욱 국장은 “부산은 동북아 최대 선적항을 보유하고 있고 국내 조선업의 80%이상이 모여 있는 조선업중심지로 문현금융단지에서는 선박금융의 성장기반이 마련되고 있으나 해양·조선·금융간의 연계가 부족한 실정이다”이라며 “이번 세미나가 부산이 해양·조선·금융 도시로 성장하는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장청희 기자  annette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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