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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하나투어, SM면세점 적자 줄었으나 본업 회복 시점이 관건”
박효선 기자  |  hs1351@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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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04  09: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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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박효선 기자] 대신증권은 4일 하나투어에 대해 SM면세점 적자 축소 등 자회사 영업이 개선되고 있으나 결국 본업 회복 시점이 관건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만9000원을 유지했다.

김수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면세점 적자 축소, 마크 호텔 흑자전환 등 인바운드 자회사 영업 호조로 2015년 이후 처음으로 하나투어 연결 영업이익이 하나투어 별도 실적을 상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인천공항 입국장 면세점 영업 개시로 하나투어는 제1여객터미널 수하물 수취 구역 중심에 위치한 동·서편 2개 매장을 운영한다”며 “일 매출 1억5000만원을 기록함에 따라 입국장 면세점 연 매출 250억원, 영업이익 15억원 이상을 무난히 달성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다만 “입국장 면세점에서 화장품 및 주류 판매에 집중한다는 점에서 기내면세점과의 직접적 경쟁이 불가피하다”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중장기 투자 포인트로 △인바운드 트래픽 기반 주요 자회사 외형 및 수익성 개선 △비자발급센터 사이트 확대에 따른 신규 수익 본격화 △하반기 기저에 따른 본업 정상화 △2020년 도쿄올림픽 앞둔 재팬의 장기 성장성 등을 제시했다.

그는 “연결 실적의 36%를 차지하는 하나투어 재팬은 버스 리스전환에 따른 수익구조를 개선하고 신규 호텔을 개정해 본사 의존도를 줄이고 있다”며 “하반기 기저효과, 비자발급센터 운영 본격화 등에 따른 본업 실적 회복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박효선 기자 hs1351@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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