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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 광업·제조업통계조사에 적극적인 협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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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03  10: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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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지방통계청 경제조사과장 황양주
 
동남지방통계청과 부산, 울산, 경남의 시군구에서는 합동으로 2018년 기준 광업·제조업 통계조사를 오는 6월 12일부터 한 달여의 기간 동안 실시한다. 월별로 산업활동의 변동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하는 동향조사와는 달리 이번 조사는 연간조사로서 산업구조와 분포, 경영실태를 파악하여 경제정책 수립 및 관련 산업의 연구분석 등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아래의 통계는 그동안 매년 실시해온 본 조사를 통해 파악된 우리 지역 광업·제조업의 현황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게 한다.
 
  2007년 2017년(2007년 대비 증가율)
사업체수 생산액(십억) 사업체수(증가율) 생산액(증가율)
전국 62,160 950,737 69,780(12.3%) 1,521,007(60.0%)
부산 3,996 29,886 4,086(2.3%) 43,891(46.9%)
울산 1,235 130,134 1,745(41.3%) 175,868(35.1%)
경남 6,535 104,999 7,148(9.4%) 129,697(23.5%)


월간 산업활동동향조사에서 최근 부산, 울산, 경남의 경기상황은 매우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본 연간 통계조사결과를 통해 살펴보면 그 구조적 변화를 파악할 수 있다. 전국의 사업체수가 10년 동안 12.3% 증가한데 비해 부산(2.3%), 경남(9.4%)은 상대적으로 적게 증가한 반면, 울산(41.3%)은 매우 큰 증가를 보이고 있다. 경영성과인 생산액 측면에서 봐도 전국은 60.0% 증가한 반면 세 지역 모두 좋지 않은 결과를 보였고, 특히 경남은 전국대비 1/3에 불과한 실적을 보이고 있어 최근의 경남지역 경제상황을 구조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이렇듯 통계는 다양한 측면에서 가장 정확하게 경제구조와 경기흐름을 파악하게 해주는 필수적인 도구이다. 사업체가 어려운 경기상황 하에서 통계조사에 대한 응답이 부담일 수도 있으나, 정확한 응답을 통해 현상을 측정하고 타결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조사 참여를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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