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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도 부산' 혁신발전에 시-이전공공기관 머리맞대KMI, KIOST 등 해양국책연구기관과 부산연구원 공동세미나
홍 윤 기자  |  forester87@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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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30  09:3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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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도시 부산 발전을 위한 혁신과 재생의 과제’ 주제로 과제모색
"러스트 벨트화 영도, 창조와 혁신의 도시로 만들어야"
"항만도시에서 해양도시 전환...통합 전담기구 설치" 제안도

 
   
▲ 29일 '해양도시 부산발전을 위한 혁신과 재생의 과제' 공동세미나에서 오거돈 부산시장이 발언하고 있다. [홍윤 기자]


세계적인 국책연구기관인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과 부산연구원(BDI)이 해양수도 부산 발전의 혁신과 재생의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KMI, KIOST, 부산연구원은 29일 ‘해양도시 부산 발전을 위한 혁신과 재생의 과제’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거돈 부산시장의 제안으로 해양관련 국책연구기관들이 부산으로 이전한 후 처음 머리를 맞대는 자리로 마련됐다. 실제 세미나에 오 시장이 참여하기도 했다.
 
   
▲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산연구원 공동세미나 모습. [홍윤 기자]


이번 세미나는 각 기관 연구원들의 주제발표와 유재수 부산시 경제부시장과 국책연구기관장 등이 참여하는 좌담회로 진행됐다.

발표자로는 김미영 부산연구원 연구위원, 최지연 KMI 부연구위원, 김경련 KIOST 책임연구원이 나섰다.

좌담회에는 남기찬 부산항만공사 사장, 김철훈 영도구청장, 양창호 KMI 원장, 김웅서 KIOST 원장, 이정호 BDI 원장, 김광회 부산시 도시균형재생국장, 배병철 해양농수산국장 등이 발표자들과 함께 토론을 진행했다.

창조와 혁신의 도시, 영도 프로젝트’를 주제로 발표한 김미영 부산연구원 연구위원은 “주력산업인 조선업 쇠퇴로 영도가 러스트 벨트화되고 있다”며 “문화를 통한 지역재생, 혁신도시 시즌2의 지역상생, 기술융합형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시민창의력 증진, 주체들 간 협업을 통한 지역활성화를 통해 영도를 창조와 혁신의 도시로 만들어 갈 것”을 제시했다.

이어 최지연 KMI부연구위원은 “해양경제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문화적 다양성을 추구하며, 생태적 가치와 안전을 담보하면서 쾌적한 해양정주도시로 자리잡아 가는 해양도시로의 전환을 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한 실질 권한이 부여된 통합 전담기구 설치를 제안하기도 했다.

김경련 KIOST 책임연구원은 해양환경 관리를 통한 지속가능발전을 강조했다.

김 책임연구원은 “해양환경을 관리하면서 연안지역을 개발해 새로운 공간을 창출하고 해역이용을 극대화하는 해역재생사업이 필요하다”면서 영도 청학 수변공원~신방파제, 영도 중리해변, 영도 감지 해변, 송도 해수욕장을 해역재생 후보지역으로 꼽았다.

홍윤 기자 forester87@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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