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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인승’ 국내 최대 요트 본격 운항
김형준 기자  |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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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10.26  19: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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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첫 취항…세일링에 적격
라이브 연주 등 고급서비스도 제공

   
남구 용호만 유람선터미널을 모항으로 본격 운항하는 국내 최대 92인승 카타마란 요트 ‘마이다스 720’

국내 최대 92인승 요트가 부산에서 본격 운항에 나섰다.

남구 용호만 유람선터미널에 있는 ‘삼주 다이아몬드베이’는 몸체 길이 72피트(21.95m)인 92인승 카타마란 요트 ‘마이다스 720’의 운항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5일 첫 운항에 들어간 이 요트는 동체가 두 개(쌍동선)인 카타마란 요트는 안정성이 뛰어나 바람을 이용한 세일링에 적격이다.

‘마이다스 720’은 내부에 무대, 갤러리, 미니 바, 영상·음향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고품격 크루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5일 밤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에서 펼쳐지는 제10회 부산불꽃축제에 80여 명이 탑승 할 정도로 벌써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요트는 26일 주간에는 광안대교, 누리마루, 이기대를 거쳐 용호만으로 돌아오는 1시간짜리 코스를 운항했다.

야간(선셋 코스)에는 광안대교, 누리마루, 해운대, 오륙도, 이기대를 거쳐 용호만으로 돌아오는 1시간 20분짜리 코스도 운항을 마쳤다.

선셋 코스에서는 출장 급식 서비스와 관악 라이브 연주 등 고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식 취항식은 다음달 10일 오전 11시 서병수 부산시장 등 각계 인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삼주 다이아몬드베이 측은 내년 초까지 ‘마이다스 720’과 비슷한 규모의 카타마란 요트 2척을 추가로 투입할 예정이다.

김형준 기자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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