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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운용사 1분기 순익 전분기 대비 4배 증가… 사모운용사 44%는 적자
박효선 기자  |  hs1351@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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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28  16: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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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금융감독원  
제공=금융감독원

[인포스탁데일리=박효선 기자] 자산운용사의 올해 1분기 순이익이 전분기 대비 4배 가까이 증가한 가운데 사모펀드운용사 절반 가량은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28일 발표한 '2019년 1분기 자산운용회사 영업실적'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자산운용사의 운용자산은 1053조9000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35조2000억원(3.5%) 늘어났다. 

펀드수탁고는 580조8000억원으로 전년말 대비 29조8000억원(5.4%) 증가했다.

공모펀드(230조3000억원)가 전년 말 대비 12조5000억원 증가하며 지난해 6월 이후 처음으로 분기중 증가세로 돌아섰다. 같은 기간 MMF(머니마켓펀드), 채권형, 주식형 등은 각각 7조3000억원, 3조5000억원, 1조4000억원 늘어나며 증가세를 주도했다.

사모펀드(350조5000억원)는 전년 말 대비 17조3000억원 증가했으며 특별자산(4조2000억원 증가), 부동산(3조7000억원 증가), 혼합자산(3조5000억원 증가) 위주로 증가세를 지속했다.

투자일임계약고는 473조1000억원으로, 채권 투자일임 증가(4조9000억원 증가) 등에 힘입어 5조4000억원(1.2%) 늘어났다.

1분기 순이익은 2197억원으로 전 분기(467억원) 대비 371.0%(1731억원)나 늘어났고 전년 동기 대비로는 28.7%(490억원)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영업비용 및 증권투자손실(파생상품 포함) 등이 감소하면서 전분기 대비 1600억원(149.4%) 증가한 2671억원을 기록했다.

회사별로 250개사 중 155개사는 흑자를 기록한 반면 95개사는 적자를 냈다. 적자회사 비율은 38.0%로 전년 대비 1.9%포인트 감소했다.

그러나 전문사모집합투자업자는 176개사 중 77개사(43.8%)가 적자를 기록했다.

고유재산을 운용해 얻은 증권투자손익(파생상품 손익 포함)은 630억원으로 주식시장의 급격한 악화로 감소했던 전분기(416억원 손실) 대비 1046억원 증가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1분기 자산운용사의 펀드수탁고 및 투자일임계약고가 모두 증가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당기순이익이 증가하고 수익성 지표도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전문사모운용사의 적자비율이 여전히 높고 최근 미중 무역분쟁의 장기화 및 국내 증시 불안 등 대내외적 리스크 요인이 잠재해 있다"며 "수익기반 취약회사의 재무현황 및 자산운용의 적정성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효선 기자 hs1351@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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