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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컨’물동량 7개월째 150만TEU
김형준 기자  |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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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10.26  16: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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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50만 1천TEU…전년比 6.7%↑
세계 6위 닝보-저우산항 맹추격

   
부산항 컨테이너 물동량 연도별 수출입·환적화물 비교 그래 프. (제공=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는 부산항의 지난달 컨테이너 물동량은 지난해 같은달과 비교해 6.7% 증가한 150만9,634TEU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달 컨테이너 물동량은 수출입 74만 9,875TEU, 환적 75만 9,760TEU로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 9.2%씩 증가했다.

환적화물은 올해 들어 부산항 물동량의 50%를 넘어서며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24만9,589TEU로 가장 큰 물량규모를 보이는 가운데 미국(9만2,698TEU)·러시아(2만4,287TEU) 등 순으로 각각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8.4%, 3.6%, 6.9%씩 증가한 반면 일본(10만7,702TEU)·유럽(3만2,271TEU) 환적 물동량은 6.9%, 14.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비중은 중국 32.9%, 일본 14.5%, 미국 12.2%, 유럽 4.2% 순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국가 간 환적 물동량은 전체의 63.8%를 차지했다.

지난달 누계기준으로 부산항은 총 1,370만2,654TEU를 기록했으며 신항과 북항의 물량 처리비율은 65대 35로 지난해 62대 38에 비해 신항으로의 물량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지난달 북항의 처리 물량은 54만1,733TEU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 증가한 반면, 신항은 96만7,901TEU를 기록해 9.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별 물동량은 부산항 개항 이래 최초로 지난 3월 월간 처리량이 160만TEU를 넘어선 후 7개월 연속 150만TEU대의 물동량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세계항만 물동량 순위에서 현재 5위를 차지하고 있는 부산항에 대해 6위를 기록중인 닝보-저우산의 추격세가 무서운 형국이다.

지난달 월간물동량만 비교해봐도 닝보-저우산항은 168만 8000TEU(증감율 12.8%)를 기록해 6.7% 증감에 그친 부산항보다 17만8000TEU의 물동량을 더 유치했다.

지난달 누계기준으로는 부산항이 1370만3000TEU를 기록했고 닝보-저우산항은 1474만 7000TEU로 104만 4000TEU의 물동량 차이가 났다.

이러한 추세라면 머지않아 부산항의 세계 5위 자리도 닝보-저우산항에 내줄 수 있다는 우려가 흘러나오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장형탁 마케팅팀장은 “부산항의 총물동량 증가와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환적화물 유치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김형준 기자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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