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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부채비율 200% 이상 상장사, 1분기 16개사 늘어나
홍 윤 기자  |  forester87@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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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27  09: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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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2019년 1분기 부채비율 분석’ 발표
평균 부채비율 전분기 대비 6.37%p 증가…“재무안정성 악화”


올해 1분기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사 중 부채비율이 200%를 초과하는 기업이 16개사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는 1분기 부채비울 200%초과 코스피 상장사 104개로 전분기인 지난해 4분기에 비해 16개 늘어났다고 최근 밝혔다. 전체 코스피 상장사 중 16.3%에 달하는 비율이다.

전체 코스피 상장사 부채비율도 104.33%에서 110.70%로 6.37%늘어 재무건전성이 악화됐다.

제조업에 비해 비제조업의 부채비율이 크게 증가했다. 교육 서비스업의 부채비율이 109.8%p늘어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1분기 교육 서비스업 부채비율은 168.3%다.부동산업종 부채비율은 393.0%로 전분기대비 82.1%p증가해 뒤를 이었다.

제조업 부문에서는 식료품제조업종이 17.5%p늘어 128.4%를 기록하며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다.

비제조업 전체 부채비율은 전분기 대비 15.1%p늘어난 155.6%였으며 광업과 사업시설 관리 및 조경 서비스업 외 12개 업종 모두 부채비율이 올라갔다. 제조업도 93.7%로 지난해 연말 대비 3.0%p 부채비율이 늘어났으며 23개 업종 중 금속가공제품 업종을 제외하고 22개 업종의 부채비율이 증가했다.

분석 발표 자료는 코스피 12월 결산 상장법인 756개 사 중 640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홍윤 기자 forester87@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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