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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산업(KAI), 태국 공군과 600억 원 규모 3차 공급 계약 맺어
원동화 기자  |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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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26  17: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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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조원(왼쪽) KAI 사장과 반누퐁 세야용카 태국공군 획득위원장이 계약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KAI 제공)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태국 공군과 600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KAI는 최근 태국 정부에 600억 원 규모로 태국 공군의 T-50TH 레이더 개조 및 개량사업을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태국 공군의 T-50TH에 레이더와 적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레이더 경보 수신기(RWR)와 적 위협을 회피하는 채프·플레어 발사 장치(CMDS)를 장착하는 개조·개량 사업이다.
 
또 교육훈련, 수리부속, 지원장비 납품이 포함되며 오는 2021년 10월까지 최종 납품할 예정이다.
 
태국 공군은 이번 3차 계약을 통해 T-50TH 전술입문훈련기의 성능을 제고하고 아울러 원활한 운영을 통해 높은 가동률을 유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태국 공군은 지난 2015년 T-50TH 4대를 구매한데 이어 2017년 8대를 추가로 구매하는 2차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T-50 계열은 태국·필리핀·인도네시아 등에서 운용되며 고등 훈련과 전술입문은 물론 경공격기로도 활용이 가능하여 효율성이 높은 기종이다.
 
KAI는 이러한 강점을 기반으로 말레이시아·필리핀·아르헨티나 등 중점국을 대상으로 수출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맞추기 위해 무장능력과 항속거리 확장 등 맞춤형 성능개량도 추진하고 있다.
 
김조원 KAI 사장은 “최고의 품질과 기술력으로 태국 공군이 보여주신 신뢰에 보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동화 기자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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