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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실명 부르는 황반변성, 루테인ㆍ지아잔틴 섭취하면 발병률 뚝
장준영 기자  |  pamir63@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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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24  16: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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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반변성은 망막의 시세포가 집중된 황반(黃斑)이라는 신경조직에 변화가 일어나 점차 시력이 저하되고 심할 경우 실명까지 이르는 안질환이다. 일반적으로 황반변성은 망막의 노화에 의해 발생하기 때문에 노년층 실명을 유발하는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기도 한다.
 
실제로 2012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 인구의 16.5%가 황반변성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구된다. 황반변성이 생기면 시력이 떨어지고 물체가 찌그러져 보이므로, 비슷한 증상이 발견되면 단순 노안으로 치부하지 말고 반드시 안과 검진을 받아 상태를 점검해보는 것이 좋다.
 
아울러 평소 눈 건강을 지키려면 항산화제를 챙겨먹는 것이 필요하다. 미국 국립안연구소 연구결과(AREDS)에 따르면, 루테인ㆍ지아잔틴ㆍ비타민Cㆍ비타민Eㆍ아연ㆍ구리 등의 항산화제는 시력 저하 속도를 늦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한다.
 
특히 루테인과 지아잔틴은 황반색소의 밀도를 유지시켜 황반변성 위험을 낮추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1994년 미국의학회지에 따르면, 루테인과 지아잔틴을 매일 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황반변성 발병 위험도가 무려 43%나 낮게 나왔다.
 
다만 눈 영양제로 루테인과 지아잔틴을 섭취할 땐 두 영양소의 비율이 중요하다. 우리 몸엔 루테인과 지아잔틴이 늘 4대 1의 비율로 존재하는데, 외부에서 보충할 때도 이러한 체내 밸런스를 고려해야 무리가 없기 때문이다.
 
실제로 미국 터프츠대학의 실험 결과를 보면 체내 루테인과 지아잔틴의 함량은 평균 328nmol/L, 79nmol/L으로 약 4대 1의 비율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루테인 지아잔틴 영양제가 어떤 비율로 만들어졌는지는 제품 라벨의 ‘영양정보’ 부분을 보면 알 수 있다. 여기에 루테인과 지아잔틴 비율이 4: 1을 나타내는지 체크하면 된다. 국내에선 바디닥터스 등 일부 종합비타민 브랜드가 4: 1 비율의 눈 영양제를 출시한 것으로 알려지므로 이를 참고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더불어 루테인지아잔틴 영양제는 포장 여부도 눈여겨보는 것이 좋다. 기름 성분인 루테인과 지아잔틴은 빛이나 공기, 열과 접촉하면 쉽게 산패되기 때문이다. 루테인 지아잔틴을 섭취 직전까지 안전하게 보관하려면 캡슐 한 알씩 낱개 포장된 제품을 고르는 것이 필요하다.
 
노년기 많이 발생하는 황반변성을 예방하려면 정기적인 검진과 더불어 적절한 눈 영양제 섭취가 추천된다. 특히 루테인과 지아잔틴은 황반색소의 밀도를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되므로 꾸준히 보충해주는 것이 좋다. 단, 영양제를 구매할 땐 영양소의 배합 비율과 포장방식 등을 반드시 눈여겨보는 것이 좋다. 장준영 기자 pamir63@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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