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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부산기반 객실승무원에도 “근무지 변경 통보”
원동화 기자  |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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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23  09: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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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점 일반직에 이어서 객실승무원도 사실상 ‘철수’
아시아나항공 철수하면 동남권 신공항에도 악영향

 
   
▲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최근 부산지점 일반직 정규직 직원 50여 명에게 명예퇴직 혹은 서울/인천 근무 지역 변경 신청을 하라고 통보한 가운데 부산을 기반으로 한 객실승무원에도 근무지역을 변경하라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기준으로 현재 아시아나항공이 부산에서 출발하는 노선은 국내선으로는 제주와 인천(국제선 연결 내항기 노선), 국제선으로는 중국 베이징·상하이·선양·광저우·항저우, 일본 오키나와, 베트남 다낭 노선 등을 운항하고 있다.
 
이에 아시아나항공은 부산 객실승무원 팀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부산에서 출발하는 노선을 전담한다. 아시아나항공은 부산에 협동체인 에어버스사 A320을 주로 띄우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매각 전 부산에서 근무하는 객실승무원을 인천과 통합해 경영효율화를 이루고 비용을 줄일 목적으로 통폐합을 추진 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서는 부산 객실승무원을 없앤다는 것은 항공 노선도 철수할 수 있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고 했다.
 
A 항공업계 관계자는 “제주항공 등 LCC가 부산, 대구, 무안 등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승무원을 늘리는 것에 반해 아시아나항공이 부산 객실승무원을 뺀다는 것은 항공기 취항 노선을 줄일 수 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다만, 항공기 안전과 관련된 직종은 희망퇴직을 실시하지 않겠다고 아시아나항공측이 밝힌 만큼 부산 객실승무원은 기종 변경 등 교육을 통해서 인천 베이스 객실승무원으로 통합될 전망이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이 김해공항에서 줄이는 것이 동남권 신공항에 마이너스적인 요소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김해공항이 LCC 터미널화 되면서 중단거리 노선 위주 공항으로 전락되면 장거리 취항할 명분이 사라진다는 것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대형항공사인 아시아나항공이 부산에 빠지면 LCC 전용 터미널화 될 수 있다는 지적이 있다며 외항사 등 장거리 노선을 운항할 항공사를 적극적으로 찾겠다”고 말했다. 

원동화 기자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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