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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별도 앱 출시…신용결제·보험·택배 서비스 추가류영준 대표, 20일 '카카오페이 데이 2019' 기자간담회서 이같이 밝혀"자회사 출범 2주년…올해는 카카오페이 금융 서비스 확대 원년 될 것"
이동희 기자  |  nice1220@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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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20  16: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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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가 20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카카오페이 데이 2019' 기자간담회에서 오프라인 결제에서 신용카드를 연동해 쓸 수 있는 카카오페이 앱을 공개했다.(사진=카카오페이)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가 20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카카오페이 데이 2019' 기자간담회에서 오프라인 결제에서 신용카드를 연동해 쓸 수 있는 카카오페이 앱을 공개했다.(사진=카카오페이)

[인포스탁데일리=이동희 기자] 출범 2주년을 맞은 카카오페이가 이달중으로 별도의 앱을 출시하고, 오프라인 결제에서 신용카드를 연동해 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개인간 물품 거래를 위한 택배 서비스와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보험 판매 플랫폼 비즈니스도 선보인다.  관련기사<☞ 2018년 12월19일자 [단독] 롯데-카카오-델레오 3각 동맹, 내년 3월 '카톡 간편택배' 정식서비스 참조.>  

류영준 대표는 20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카카오페이 데이 2019' 기자간담회를 열고 "그동안 선보인 멤버십·온라인결제·송금 등에 그치지 않고 새로운 서비스로의 확장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우선 올해 상반기 중으로 오프라인 결제에서 신용카드를 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사용자들은 카카오페이앱과 카카오톡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류 대표는 "지난해 국내 최초로 QR 결제를 출시했지만, 카카오페이 잔액이 있는 경우만 결제가 되는 등 불편함이 있었다"면서 "접근성을 개선하고자 카카오페이 앱을 런칭했으며, 결제 연동을 위한 카드사와의 제휴도 어느 정도 완료됐다"고 설명했다.

또 카카오페이는 올해 하반기 중으로 보험 판매를 개시한다. 사용자가 각 보험사를 찾아 상품을 비교해야 했던 불편함을 개선해 필요할 때, 필요한 보장만 취해 가입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와 손잡고 선보일 택배 서비스에는 지인 선물, 중고 거래, 쇼핑몰 반품 등 다양한 상황에서 이뤄지는 개인간 물품 거래에 자사 결제, 송금 서비스의 장점을 접목한다. 

개인 간 거래(C2C) 시장을 노리고 예약·결제·조회 등을 모두 하나의 앱 안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진 최고운영책임자(COO) 부사장은 "사용자 간 중고 거래 등 비중이 높아지는 데 결제와 배송이 따로 이뤄지는 등 불편함이 많았다"며 "좋은 결제·송금 플랫폼이 있으니 사용자에게 더 좋은 가치를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카카오페이는 사용자의 금융 데이터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통합조회 서비스와 카드 영수증 통합조회 서비스, 전자고지 대상 확대, 투자 상품 다변화 등도 추진한다.

류 대표는 "자회사 출범 2주년을 맞은 올해는 카카오페이 금융 서비스 확대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서비스의 체계적인 확장과 유기적인 연결로 마음 놓고 이용할 수 있는 금융 플랫폼의 입지를 강화강화함과 동시에, 새로 출시하는 앱을 통해 어려운 금융을 편안한 일상으로 만들어주는 카카오페이만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희 기자 nice1220@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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