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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하모니합창단이 선사하는 ‘하모니안 랩소디’
장청희 기자  |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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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19  16: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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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 오후 7시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전설 락그룹 ‘퀸’ 노래 합창으로 재구성

 
부산하모니합창단의 제16회 정기연주회 'HARMONIAN RHAPSODY'가 오는 6월 1일 오후 7시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화려하게 열린다.
 
부산하모니합창단은 2003년 만들어진 민간합창단으로 지난 16년간 15차례 정기연주회, 국제합창축제, 초청연주회 등 다양한 연주로 부산시민들에게 음악으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합창단은 지역의 음악학도를 지원하기 위해 4년 전부터 하모니 창작합창 공모를 열어 대학생들의 작품을 심사한 후 당선자 작품을 연주하고 유튜브에 알리는 사업도 하고 있다.
 
2016년에는 ‘노비 리구레’ 시 초청으로 이탈리아 현지 Novincanto합창단과 연주하면서 단원들이 부산을 알리는 민간사절단의 역할을 했다. 지난해 11월에는 꿈의 무대로 불리는 독일 ‘베를린 필하모니콘서트 캄머홀’에서 부산 민간합창단 최초로 단독 연주를 열어 현지인에게 큰 찬사를 받았다.
 
이번 정기공연은 ‘하모니안 랩소디’를 테마로 전설적인 락그룹 ‘퀸’의 노래를 합창과 안무로 재구성했다.
 
또 ‘민중의 목소리’, ‘모든 것은 주의 것’, ‘노르웨이 알렐루야’ 등 현대합창과 ‘고향의 봄’, ‘홀로 아리랑’, ‘장남 바라기 필봉이’ 등 올해 하모니 창작합창공모 당선곡을 부른다.
 
그 밖에도 루마니아 춤곡 '킨디우', 호주 노래 '칸갈라', 뉴질랜드 노래 '팔레울라 에!', 사랑하는 이에게, 어머나 등을 60명 단원이 8성부 무반주 합창으로 연주한다.
 
특별출연으로 ‘소리 숲’ 그룹이 ‘섬집아기’와 ‘평화’를 연주할 예정이다. 소리연주회 소리 숲은 국내 피리박사 1초인 김지윤을 주축으로 결성된 그룹으로 전통음악의 품안에서 소리에 대한 어우러짐에 가치를 두고 기존연주형태의 틀을 과감히 깬 콘텐츠로 음악계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한국예술평론가 협의회 심사위원선정 특별예술가상을 수상하며 국악에 새로운 문화원형을 만들어가고 있는 단체다.
 
부산하모니합창단 관계자는 “김강규 지휘자의 탁월한 음악적 해석과 특유의 정제된 합창소리로 타합창단에서는 연주하기 어려운 무반주 아카펠라 합창을 첫 무대에서 연주한다”며 “분요한 세상을 빠져나와 '환희'의 세계로 모셔다 드릴 이번 연주회에 시민 여러분을 정중히 초대한다”고 말했다.
 
공연의 자세한 사항은 합창단 홈페이지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 장청희 기자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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