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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도 무더위 기승”...부산, 폭염 저감시설 대폭 확대
김형준 기자  |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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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19  15: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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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루프·쿨페이브먼트·쿨링포그 등 확대
무더위 쉼터 이용 시간
·운영기간 늘려

부산시는 올 여름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이란 기상청 예보에 따라 폭염 저감시설을 대폭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부산시는 지난해 시행한 그늘막, 쿨루프, 쿨페이브먼트를 확대하고 버스정류소 등에는 쿨링포그를 11개소 추가 설치한다. 부산시건축사회·노루페인트와 업무협약을 통해 서민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쿨루프 사업을 추진해 취약계층 폭염 피해도 막는다.
 
쿨루프(cool roof)는 건물 지붕이나 옥상에 태양열 차단 효과가 있는 차열 페인트를 칠해 건물 열기 축적을 막고 실내 온도를 낮추는 역할을 한다. 쿨페이브먼트(cool pavement)는 도로 지표면에 특수도료를 코팅해 표면온도를 낮추고 쿨링포그(cooling fog)는 인공 안개를 분사해 더운 공기를 기화시켜 주변 온도를 낮춘다.
 
또 무더위 쉼터는 더 많이, 더 오랫동안 운영한다.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쉼터 추가 지정과 관련 정보에 대한 홍보 강화에도 나선다. 폭염 특보가 집중되는 오는 7~8월 중에는 ‘맞춤형 무더위 쉼터’로 평일 24시까지 야간 연장 운영, 휴일 개방, 24시간 폭염대비소가 운영될 예정이다.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더위쉼터 거점을 순환하는 무료 냉방버스도 운행한다.
 
폭염 극복을 위한 중기대책으로는 도심녹화사업, 도시열섬효과 모니터링을 추진된다. 지난해 구축사업을 시행해 올해 처음 운영되는 ‘도시열섬 통합관리 시스템’은 도심 내 실시간 온·습도 등 관측 자료를 분석해 장기적으로는 열섬효과를 개선하고 단기적으로는 지역별 이튿날 열섬 예측 정보를 제공해 폭염대응에 활용된다.

부산시는 올해 ‘2018년 폭염백서’ 발간 및 폭염 현장조치 행동매뉴얼도 제정한다.
‘2018년 부산시 폭염백서’는 역대 최고 폭염일수(18일)를 기록한 지난해 폭염 재난을 기상특성, 피해현황, 추진대책 중심으로 분석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부산시는 오는 21일 오후 4시 30분 부산시청 15층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19년 폭염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한다.
 
변성완 행정부시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 구·군 부단체장과 군·관·경 관계기관이 참석한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폭염 대책 마련과 중·단기 폭염저감 대책 추진을 위한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기상청에 따르면 올 여름철 기후가 평년대비 기온은 높고 강수량은 비슷할 것으로 예보됐다”며 “시민밀착형 폭염 대책을 대폭 확대하고 폭염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통해 시민 체감 더위를 낮추겠다”고 말했다. 김형준 기자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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