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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노공업, 1분기 실적하락에도 긍정적 평가…이유는?
홍 윤 기자  |  forester87@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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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15  11:5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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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 18.4%↓, 영업익 19.7%↓, 순이익 9.1%↓
“의료기기 분야 등 사업다각화 성공적…영업이익률 개선될 것”

 
   
▲ 강서구 미음산단 내에 위치한 리노공업 사옥. (사진=홍윤 기자)

 
부산지역 코스닥 상장사인 리노공업의 매출액,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20%가까이 감소하는 등 실적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리노공업에 대한 투자업계의 평가는 긍정적이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리노공업은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29억원, 119억원이라고 최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 403억원에 비해 18.4%, 영업이익은 148억원에서 19.7% 감소했다.
 
순이익은 전년동기 116억원에 비해 9.1%줄어든 106억원을 기록했다.
 
리노공업은 반도체 검사용 소켓 등의 국산화에 성공해 삼성전자, 삼성전기, 하이닉스, LG전자 등에 납품하는 부산 지역 기업이다. 시가총액규모가 8200억원대에 달하는 코스닥 상장사다.
 
투자금융업계는 리노공업에 대해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전년동기 감소한 수치를 보였음에도 향후 성장가능성에 대해서 밝게 전망하고 있다. 의료기기 분야가 본격적으로 자리잡는 등 사업다각화에 성공했고 5G 기술도입으로 반도체 관련 R&D수요 증가도 예상되기 때문이다.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의료기기분야 매출이 43억원으로 추정치 39억원을 상회하는 등 고객사의 저변이 확대되고 있다”며 “맞춤형으로 생산돼 부가가치가 높은 반도체 테스트 소켓의 매출이 기대이상으로 나와 매출 구성이 뜯어볼수록 긍정적이다” 평가했다.
 
이수빈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에 이어 스마트폰 판매 등의 전방산업 부진으로 매출이 감소했다”며 “2분기는 성수기 효과와 함께 5G도입으로 모뎀칩 및 AP칩의 R&D수요 증가로 영업이익률이 개선될 것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연구원은 “1분기 지멘스 납품 의료기기 부문매출이 전년동기대비 40% 증가했다”며 “의료기기 매출이 하나의 안정된 사업부로 자리매김했다”며 “사업다각화로 반도체 및 전자부품 업황 둔화영향을 감소하는데 기여할 전망이다”고 분석했다.
 
정홍식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2015년 51억원 이었던 초음파 검사장비의 매출액이 매해 성장세를 지속해 올해 180억원에서 200억원 사이 규모를 전망한다”며 “사업다각화에 성공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1분기 실적을 발표한 리노공업은 1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오후 1시부터 열리는 삼성 글로벌 인베스터스 컨퍼런스에 참석해 국내외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갖는다.

홍윤 기자 forester87@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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