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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번 국지도 개선으로 이동시간 단축된 용인, 부동산시장도 ‘꿈틀’
장준영 기자  |  pamir63@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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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15  10:2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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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개통은 부동산 시장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작용한다. 새로 뚫리는 교통호재는 타 지역의 이동이 편리해지고 교통 체증이 완화될 뿐만 아니라 인구 유입으로 인해 집값도 상승세를 보이기 때문.
 
실제로 KB부동산 자료에 따르면 경기 의정부시 낙양동 일대에 들어선 ‘금강 펜테리움’의 전용면적 84㎡는 2016년 12월 입주 당시 평균 매매가 3억 6760만원 선에서 이달 4억 4500만원선까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7년 의정부시가 교통호재를 입으면서 서울 및 수도권 남부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좋아지자 그 지역의 집값 상승 효과를 불러 일으킨 것으로 해석된다.
 
또 다른 예로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3BL)’를 들 수 있다. 해당 단지의 전용 90㎡는 분양가가 2억원 수준이었으나 현재 3억 500만원까지 치솟아 분양가 대비 39.27 %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지가 들어서는 용인시는 지난해 11월 국도 42호선 우회 자동차전용도로가 개통돼 수원, 광교, 영통, 분당에서의 접근성이 개선됐을 뿐만 아니라 기흥구 영덕동~처인구 남동(대촌) 간 통행시간이 90분에서 10분으로 크게 단축됐다.
 
더욱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동탄2신도시 중리IC와 국도 45호선을 연결하는 84번 국지도(국가 지원 지방도로)를 빠르면 오는 6월 착공해 2022년 12월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혀 인근 부동산 시장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된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입주민 최씨(42세)는 “국도 42호선 우회 자동차전용도로가 새로 개통되면서 통행시간이 크게 단축됐다”며 “향후 84번 국지도도 개통되고 나면 교통체증을 완전히 해소 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높다. 또, 교통망이 좋아지면 집값 상승에도 큰 영향을 줄 것 같아 기대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의 1블록에 위치한 ‘e편한세상 용인 파크카운티’를 분양 중이다. ‘e편한세상 용인 파크카운티’는 지상 4층 높이 8개동, 전용면적 103~106㎡, 총 75세대 규모의 고급 테라스하우스로 조성된다. 장준영 기자 pamir63@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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