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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 노조, 사측에 최후통첩…21일부터 전면파업 불사
원동화 기자  |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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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15  09: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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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측이 전향적인 교섭안 내놓아야
17일 천막과 단식·21일부터는 전면파업

 
   
▲ 부분파업으로 인해서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 생산 라인이 멈춰져있다. (사진 르노삼성차 제공)

르노삼성자동차 노조가 사측에 최후통첩을 보냈다. 사측이 전향적인 교섭안을 내놓지 않을 경우 ‘전면파업’을 강행한다는 방침이다.
 
르노삼성차 노조는 14일 28차 본교섭을 앞두고 성명을 발표했다. 사측이 협상에 성실하게 나오지 않으면 오는 21일부터 무기한 전면파업을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노조는 “사측이 본교섭을 진행하는 동안 2018년 임단협 추가 제시안을 지금껏 미루고 있다”면서 “노조의 요구사항을 반영하지 않은 채 5월이 된 지금까지 노조의 양보만을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또 “사장은 한 번도 참석하지 않고 회사측 교섭 대표도 두 차례나 경질하는 등 시간만 끌고 언론 플레이를 하고 있다”며 “사측이 교섭할 의지가 없다고 판단해 노조는 쟁의권을 이용해 최후통첩을 한다”고 덧붙였다.
 
작년 12월 1일 임기를 시작한 노조는 본교섭을 진행하는 동안 요구조건 등을 일부 양보하고 노사 타협을 찾으려 했지만 사측의 완강한 노조요구안 거부로 현재 잠정 합의가 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합의된 부분은 ▲외주 및 용역전환 현행유지 및 고용안정 위원회 운영으로 대체 ▲인사원칙 배치전환 기준마련 및 단협에 문구 삽입 ▲근무 강도개선 편성 여유율 10%, 인력충원 직훈생 60명 등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중식대 보조 인상(3만5,000원 인상) ▲기본급 동결 유지조건 100만 원, 성과격려금 300만 원, 임단협 타결을 통한 물량확보금 100만 원, 조합원 특별격려금 100만 원, 생산성격려금 50% ▲근무강도개선 중식시간 연장(45분~60분) ▲선물지원제도 개선(창립기념일 선물 5만 원 인상) 등 부분에서는 합의가 되지 않고 있다.
 
노조는 14일 교섭에 이어 사측이 전향적인 제시안이 없을 시 17일부터 사내 지정장소에 천막 설치와 함께 노조 위원장이 목숨을 건 단식에 들어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노조는 이날 교섭을 시작으로 이르면 5월 말, 늦어도 6월까지는 2018년 임단협을 타결 짓는 다는 방침이다. 일부에서는 사측이 올해 하반기 2019년 임단협과 패키지로 일괄타결을 시도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된다.

원동화 기자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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