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왼쪽
오른쪽
  • UPDATE : 2019.6.18 화 21:08
> 교육 > 교육일반
‘몸을 움직여 자신의 가능성을 찾다’
LEADERS  |  ileaders@leaders.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신고하기
승인 2019.05.13  15:08:42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미투데이 트위터
지난 달 29일 동래여고 1학년 대상 ‘꿈틀’ 프로그램 진행
 
   
▲ 지난달 29일부터 나흘동안 동래여자고등학교는 1학년을 대상으로 ‘꿈틀’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사진=정재인 학생기자)

 
동래여자고등학교는 지난달 29일부터 나흘 동안 1학년을 대상으로 ‘꿈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꿈틀’은 마음속의 감정과 삶의 모습을 몸으로 표현하므로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자아 찾기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둘러앉아 ‘꿈틀이라는 단어를 듣고 무엇에 대하여 떠올렸는가’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는 것으로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진행을 맡은 김정향 부산대학교 외래교수와 권오경 한국예술진흥원 강사는 “자신이 원하는 행위를 혼자서 자유롭게 표현하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규칙임을 밝혔다. 처음에는 평소 많은 제약 속에서 학교 생활을 하던 학생들은 처음에 적응하지 못하는 듯 보였으나 금방 규칙에 적응해 자유롭게 활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프로그램은 상상을 바탕으로 한 내용들이 많았다. 진행자가 “누군가가 쫓아온다는 상상을 하고 도망을 가라”는 요구에 학생들은 당황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쫓아오는 이가 없는 상황에서 도망을 간다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학생들은 체육관 뛰어 다니며 활동을 즐겼다.
 
이어 진행자는 눈이 많이 내려 무릎까지 차올랐다는 상황을 가정하고 아무도 밟지 않는 새하얀 눈을 밟아보라는 과제를 제시하기도 했다. 학생들은 처음의 어색한 모습을 완전히 지우고 자신만의 개성을 살려 자유롭게 몸을 움직일 수 있었다.
 
자신이 살아온 시간들을 몸으로 표현하는 프로그램에서는 학생들이 겉으로 표현하지 못했던 솔직한 감정과 개성을 드러내기도 했다.
 
동래여고 M양은 “앞으로의 삶에 대해서 연필을 들고 하는 고민이 아니라 몸으로 직접 표현한 활동이니까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전하기도 했다.
 
정재인 학생기자
LEADERS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신고하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미투데이 트위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594 |  대표전화 : 051-996-2400  |  팩스 : 051-996-2408  |  등록번호 : 부산 가 00020  |  발행·편집인 : 백재현
등록번호 : 아00219 |  등록일자 : 2015년 2월 06일 |  청소년 보호책임자 : 백재현
Copyright © 2014 일간리더스경제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