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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속 내 모습 작품으로…‘백설공주 對 나르시스’
장청희 기자  |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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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13  09: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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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동예술창작공간 1층에서 ‘백설공주 대 나르시스’ 전시회가 다음달 1일까지 열린다. 사진은 전시회 모습. (사진제공=금정구)
서동예술창작공간 주민참여전시 작품
내달 1일까지, 수요일 저녁은 야간개장

 
금정문화재단이 지난 3일부터 우리동네미술관 두 번째 전시로 ‘백설공주 對 나르시스’전을 서동예술창작공간 1층에서 열고 있다. 전시는 다음달 1일까지이다.
 
전시에 참여한 박자용 작가는 동아대학교 예술대학을 졸업하고 파리에서 조형예술을 전공했다. 특히 주불한국문화원 주관 ‘2012 올해의 주목할만한 작가’에 선정되기도 했다.
 
귀국 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며 2018년도 킴스아트필트 오늘의 작가전 공모에도 선정되어 개인전을 여는 등 경계를 넘나드는 다양한 예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작가는 이번 전시 ‘백설공주 對 나르시스’에서 전시장 한 쪽 벽면에 다양한 모양의 거울을 오브제로 한 작품을 설치해 관람객들이 자신의 모습을 비추어볼 수 있게 하였다.
 
또한 전시장 다른 한 쪽에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직접 그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전시 관람객들이 그린 그림들은 다시 맞은편 벽면에 전시함으로써 일방향의 전시가 아닌 작가와 관람객이 소통할 수 있는 주민참여형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전시는 6월 1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동예술창작공간에서 관람이 가능하며, 특히 매주 수요일에는 저녁 9시까지 야간개장한다.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일이다.
 
정미영 금정구 구청장은 “서동예술창작공간은 미술관이 부족한 서·금사지역 주민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가 종료된 후에도 대관 전시, 하반기 주민참여 전시 등이 예정돼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청희 기자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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