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왼쪽
오른쪽
  • UPDATE : 2019.10.14 월 10:41
> 금융/증권 > 종목/투자전략
케이에스피, 거래정지 해제 첫날 ‘널뛰기’
홍 윤 기자  |  forester87@leaders.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신고하기
승인 2019.05.12  17:25:29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미투데이 트위터
9일 상장유지 결정돼 10일부터 거래재개
장초반 상한가로 5570원…3005원 하한가로 마무리
기관투자자 505만주 순매도 영향 분석

 
   
▲ 케이에스피 CI.


상장폐지위기에 몰렸던 부산 코스닥 상장사 케이에스피의 주가가 거래재개 첫날인 10일 장 초반 급등해 상한가를 쳤다가 하한가로 추락하는 등 널뛰기 했다.

케이에스피는 9일 장마감 후 코스닥시장위원회의 심의 결과 상장유지로 결정됐다. 2016년 11월 거래정지 후 약 2년 반 만에 시장으로 복귀하는 것이었다.

거래가 재개된 10일 케이에스피의 주가는 롤러코스터를 탔다.

4290원으로 시가가 형성됐던 케이에스피는 장초반 상한가(29.8%)를 치며 5570원까지 올랐다. 그러나 이내 장 중 계단식 하락세가 이어졌다 정적 변동성 완화장치가 여러회에 걸쳐 발동되기도 했다.

정적 변동성 완화장치는 전날 종가 또는 장중 직전 단일가와 비교해 10% 이상 주가 변동이 생기면 2분간 단일가 매매로 전환하는 제도다.

결국 ‘복귀 첫날’ 케이에스피의 주가는 시가대비 하한가(29.95%)인 3005원으로 마무리됐다.

기관이 매도에 나선 것이 컸다는 분석이다. 기관투자자들은 이날 약 505만주를 팔았다. 약 20억원 가량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한편 케이에스피는 부산 녹산산단에 소재하고 있으며 선박용엔진밸브제조를 주력사업으로 하는 기업이다. 국내 최초로 저속 엔진밸브 개발에 성공해 기술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 2016년 12월 매출채권 이외의 채권에 대한 손상차손이 자기자본의 50% 이상이라는 이유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된 바 있다.

이후 2017∼2018년에 두 차례 심사를 거쳐 개선기간 22개월을 부여받았으며 2017년 2월에는 법원의 회생계획 인가로 회생절차를 밟기도 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1월 최대주주가 금강공업으로 바뀌었다.

홍윤 기자 forester87@leaders.kr
홍 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신고하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미투데이 트위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594 |  대표전화 : 051-996-2400  |  팩스 : 051-996-2408  |  등록번호 : 부산 가 00020  |  발행·편집인 : 백재현
등록번호 : 아00219 |  등록일자 : 2015년 2월 06일 |  청소년 보호책임자 : 백재현
Copyright © 2014 일간리더스경제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