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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선관위, “유권자의 날, 선거 중요성 되새겨야”<인터뷰> 윤성일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 홍보담당관
김형준 기자  |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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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08  09: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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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해운대서 '유권자의 날' 행사
“내년 총선, 공정하게 관리할 것”

 
   
▲ 윤성일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 홍보담당관.

국민들이 주권을 행사할 수 있는 대표적인 제도인 선거. 오는 10일은 선거 중요성과 의미를 되새기고 국민 주권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유권자의 날’이다. 1948년 5월 10일 제헌의회 국회의원 총선거가 실시되며 우리나라 최초의 민주적 선거가 치러졌다. 전국 평균 투표율이 95.5%에 이를 만큼 주권의식이 높았다. 이 선거로 구성된 제헌의회에서 대한민국헌법 제정이 이뤄졌다.
 
유권자의 날을 맞이해 윤성일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 홍보담당관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 61년전 5월 10일은 최초로 민주적 선거가 치러진 날입니다. 소중한 의미를 담고 있는 날인만큼 그 의미를 시민에게 알릴 수 있도록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준비하고 있는 게 있나요?
 
▲ 오는 9일 오후 2시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광장에서 ‘달리는 선거문화, 아름다운 유권자!’ 행사를 개최합니다. 선거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권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의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밴드공연 · 태권도 퍼포먼스 · K-POP 댄스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도 함께 진행됩니다. 유권자의 날인 10일에는 경기도 과천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하는 기념식이 개최됩니다. 기념식에서는 공명선거 실천과 주권의식을 높이는데 이바지한 개인과 단체에 대한 포상 등이 있을 예정입니다.
 
- ‘유권자의 날’ 뿐만 아니라 평상시에서도 민주주의와 투표참여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 있나요?
 
▲ 네. 민주주의와 선거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권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성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선거제도 및 정치참여 중요성 등에 관해 강연하는 ‘여성정치참여연수’, ‘대학생정치참여연수’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정치·선거제도가 생소한 다문화 이주여성 등을 대상으로 정치·선거제도 이해를 위한 강연과 실제 사전투표 체험을 진행하는 다문화가족연수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 어릴 때부터 민주주의와 선거의 중요성에 관한 교육을 많이 접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요, 자라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도 있나요?
 
▲ 아직 선거권은 없지만, 곧 우리나라 민주주의 주춧돌이 될 미래유권자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민주주의와 선거를 체험하면서 그 중요성을 스스로 인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민주주의 선거교실’, ‘청소년리더 연수’ 등을 작년에 총 92회 진행했으며 올해도 예년 수준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연말에는 수능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새내기유권자 연수’도 실시하고 있으니, 관심 있는 학교에서는 부산시선거관리위 홍보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연수 프로그램은 신청한 학교에서 무료로 진행됩니다. 또 북구 구포동에 있는 부산솔로몬로파크 내 선거체험관에서는 투표와 개표, 후보자 선거운동 등을 체험해 보고 트릭아트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어보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으니 주말에 가족 단위로 들려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사전에 부산솔로몬로파크로 연락하시면 해설 서비스도 받으실 수 있습니다.
 
- 선거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투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게 바로 주권의식인 것 같습니다. 정치권에서는 국회의원선거를 1년여 앞두고 벌써부터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데요, 내년 국회의원선거 일정을 간단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 제21대 국회의원선거는 내년 2020년 4월 15일 실시됩니다. 선거일 전 180일인 올해 10월 18일부터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현수막 등 시설물 설치나 인쇄물 배부 등이 제한되고 올해 12월 17일부터 예비후보자등록이 개시됩니다. 후보자 등록은 2020년 3월 26일, 27일 이틀간 이며, 4월 2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됩니다. 사전투표는 4월 10일, 11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됩니다. 올해 연말쯤에는 어깨띠를 두르고 선거운동용 명함을 배부하는 예비후보자들을 거리에서 만나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의 내년 국회의원선거 중점 관리방향은 어떻게 되나요?
 
▲ 현재 부산시선관위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2020년 4월 15일)를 완벽하게 관리하기 위해서 빈틈없고 체계적인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선거관리를 위한 직원들의 업무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후보자에 대한 정보제공, 찾기 쉽고 편리한 투표소 대폭 확대 등 유권자 중심의 선거관리 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또 ‘할 수 있는 사례’ 위주의 공직선거법 사전안내를 강화하고 금품수수 등 중대선거범죄에 대해서는 엄정히 대응하는 등 준법선거 분위기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유권자의 날’과 내년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서 마지막으로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나요?
 
▲ 선거는 나라의 주인인 국민 개개인이 자신의 주권을 행사하는 민주주의의 가장 중요한 절차입니다. 오는 10일 ‘유권자의 날’이 선거에 대한 관심과 주권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내년 국회의원선거가 유권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서 서로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부산시선관위에서도 선거관리 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형준 기자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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