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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에코델타시티 분원으로 톱브랜드 자리매김”
이현수 기자  |  leehs0103@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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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02  22:5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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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주 박사 제27대 부산대병원장 취임

부산대학교병원 제 27대 병원장 이정주 박사의(59, 부산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취임식이 2일 개최됐다.
     
 
취임식에서 신임 이정주 병원장은 ICT와 접목한 환자 중심서비스와 에코델타시티 본원 이전 혹은 분원 사업추진을 주요비전으로 제시했다.
 
   
▲ 취임사하는 신임 이정주 부산대학교 병원장. (사진제공=부산대학교 병원)


이 병원장은 “경제성장의 격동기, 서울위주의 정책으로 인해 오늘의 부산대병원이 침체됐다”며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모색할 때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최신 ICT 기술,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등을 이용해 환자 중심의 종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며 4차산업을 접목해 ‘스마트 부산대학병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스마트 입원· 외래 진료, PDA 기반 환자안전관리, 실내 내비게이션 등을 더욱 확대, 발전시키고 더 나아가 IoT기반 환자 모니터링, 스마트 수술시스템, 모바일 또는 클라우드 기반의 EMR 등을 단계적으로 제공하게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에코델타 스마트시티에 본원 이전 내지 분원설립을 추진하겠다고도 밝혔다.

그는 “1956년 개원 시 170병상에서 1211병상으로 712% 증가하는 눈에 띄는 성장을 이루었다”면서도 “면적은 2만3727㎡(7190평)에서 2만9370㎡(8900평)으로 약 24%로 미미하게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부산대학교병원의 공간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 및 부산시에서 추진하는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계획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내부 구성원들과의 보다 많은 소통과 충분한 합의를 통해 본원 이전 또는 분원 설립 계획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병원장은 임제록의 구절을 인용해 “어느 장소에서든지 주체적일 수 있다면 그 서는 곳은 모두 참된 곳”이라며 주인의식을 강조하는 한편 “교육, 연구, 진료 등 모든 분야에서 격이 다른 초일류의 의료서비스 브랜드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사를 마무리 지었다.
 
   
▲ 이정주 신임 부산대학교 병원장. (사진제공=부산대학교 병원)


한편 이정주 신임 병원장은 1991년 의학과 교수로 부임해 의학전문대학원 부원장, 대한배뇨장애학회 학회장, 대한비뇨기과학회 학술이사, 부산대학교 의무부총장 등을 지냈다.

취임식에는 전호환 부산대학교 총장, 이병문 부산광역시 보건위생과장, 공한수 부산광역시 서구청장, 송규정 부산대학교병원 발전위원회장, 구인회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동창회장을 포함해 많은 외부 귀빈 및 병원 임직원이 참석했다.

임기는 2022년 4월 2일까지다.

이현수 기자 leehs0103@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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