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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시간이 돈 타임마케팅
원동화 기자  |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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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25  17:3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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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5시에 ○○를 사면 반값” “낮 시간 데이터 무제한 요금” “특정 시간에 신용카드를 쓰면 ○% 할인”…. 시간대에 따라 상품 가격을 다르게 책정해서 소비자들을 공략하는 ‘타임 마케팅’이 각광받고 있다.
 
과거 패스트푸드업계의 점심세트 메뉴, 대형마트의 마감 임박 세일처럼 오프라인에서 주로 쓰였지만 이제 온라인 유통, 통신, 금융업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다.
 
특히 유통업계에서 타임 마케팅 경쟁이 치열하다.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 새벽 시간대를 노려 신선식품의 새벽 배송 시장을 만들어낸 마켓컬 리가 대표적이다.
 
위메프도 시간대별로 차별화된 가격 정책에 집중하기 위해 ‘투데이 특가·히든 프라이스·11시 특가·타임 특가’ 등 날마다 다른 특가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해외에서도 타임 마케팅을 이용하는 사례가 많다. 일본 미용실 ‘큐비하우스’는 지하철 역사 안에 자리 잡고 있다. 단 10분 안에 저렴한 가격으로 이발 서비스를 제공해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다.
 
전문가들은 정해진 시간과 자본 안에서 효과적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고, 특별한 추가 투자가 요구되지 않는 타임 마케팅의 특성을 감안할 때 앞으로 활용도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출처 대한상공회의소
원동화 기자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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