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왼쪽
오른쪽
  • UPDATE : 2019.6.27 목 02:30
> 금융/증권 > 종목/투자전략
부산지역 비상장 3개사 캠코 공매에 나와
홍 윤 기자  |  forester87@leaders.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신고하기
승인 2019.04.25  12:58:06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미투데이 트위터
6일부터 국세물납 비상장증권, 온비드로 공매
전국 50개 법인 매물로…신광레포츠 등 부산 업체 포함

 
   
▲ 캠코 온비드 화면.


부산 비상장 3개 법인주식이 캠코 국세물납 비상장증권 공매에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국세물납 비상장증권은 정부가 상속 · 증여세 등 국세를 주식으로 물납받음에 따라 소유하게 된 비상장증권을 말한다.

26일 캠코에 따르면 6일부터 50개 법인, 894억원 규모의 국세물납 비상장증권이 온비드를 통해 공개입찰로 매각된다. 이 가운데 부산에서는 ㈜신광레포츠, 에스케이에프앤씨㈜, ㈜신라금속 등 3개사가 매물로 나왔다.

신광레포츠는 2001년 설립된 낚시 및 수렵용구 제조업체로 주로 화살대를 만든다. 지난해 영업손실 7억4600만원, 당기순손실 4여억원을 기록했다. 부채비율은 2015년 37.76%에서 20%대로 크게 줄어들고 있는 추세다.

총 1만주의 주식이 발행돼 있으며 이번 공매에는 575주가 나왔다. 액면가는 주당 1000원이고 최초매각예장가격은 10억8830만4000원으로 책정됐다.

에스케이에프앤씨는 강서구에 소재한 플라스틱 필름, 시트 및 판 등을 제조하는 업체다. 2000년에 설립됐으며 2017년 기준 당기순이익 10억여원을 기록했다. 2015년 50%가 넘던 부채비율을 2017년 13.3%까지 낮췄다.

총 4만5000주의 주식이 발행됐으며 이번 공매에는 3.56%지분에 해당하는 1600주가 나왔다. 주당 액면가는 1만원이고 최초 매각예정가는 3억8885만5000원이다.

신라금속은 프로펠러, 축계 등 선박용 추진기를 제조하는 업체로 1988년 설립됐으며 강서구에 소재해있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약 3억8000만원으로 약 4억9000억원 당기순이익을 거둔 전년도에 비해 줄어든 상태다. 부채비율은 100%에 가까우며 1년내 갚아야할 유동부채는 33억원을 넘는다. 최근 조선업이 호황인만큼 향후 개선될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도 있다.

캠코가 실시하는 이번 비상장증권 매각 입찰은 매각예정가의 100%를 시작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2회 유찰된 종목의 경우 3회부터 매회 최초매각예정가의 10%씩 단계적으로 줄여 입찰이 진행된다. 2회 이상 유찰된 종목은 전 회차 매각 조건으로 차기 입찰 전일까지 수의계약도 가능하다.

다만 ‘국유재산법 시행령’에 따라 국세(상속세, 증여세 등)를 비상장증권으로 물납한 본인 및 연대납세의무자는 물납가액 미만으로 해당 비상장증권을 매수할 수 없다.

입찰희망자는 온비드를 통해 입찰기간 중 입찰금액의 5% 이상을 지정된 가상계좌에 입금해야 하며 낙찰됐을 경우 낙찰일로부터 5일내에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60일내에 대금을 완납해야 한다. 분납주기 및 기간(최장 1년 이내)을 정해 분할납부도 가능하다.

캠코 관계자는 “이번 공매에서 안정적인 영업을 바탕으로 꾸준한 수익을 내고 있는 부림흥산㈜, ㈜대한피엔씨, ㈜맥선 등의 종목이 주목할 만하다”고 밝혔다.

홍윤 기자 forester87@leaders.kr
홍 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신고하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미투데이 트위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594 |  대표전화 : 051-996-2400  |  팩스 : 051-996-2408  |  등록번호 : 부산 가 00020  |  발행·편집인 : 백재현
등록번호 : 아00219 |  등록일자 : 2015년 2월 06일 |  청소년 보호책임자 : 백재현
Copyright © 2014 일간리더스경제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