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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중남미 알짜 시장 멕시코
원동화 기자  |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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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24  17:3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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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 이어 중남미 2대 경제대국이자 미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멕시코가 지난해 12월 새 대통령을 맞았다.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취임 후 철도, 공항 등 대규모 건설사업을 속속 발주하고 있다.
 
멕시코 건설시장 규모는 2018년 기준 약 1500억 달러에 달한다. 하지만 공공사업 발주 시 멕시코 기업 혹은 멕시코와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한 국가의 기업에게 우선적으로 입찰 참여 기회를 주고 있어 공략이 쉽지 않다.
 
입찰참여 기업의 품질 및 가격 조건 등이 맞지 않을 때는 일반 경쟁 입찰을 진행하는데 이 역시 외국 기업에게 쉽사리 문호를 개방하지 않는다.
 
따라서 멕시코 시장을 노리는 한국 기업은 멕시코 현지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공공입찰에 참여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세계적 기술력을 보유한 한국 건설사들은 그간 해외 진출 시 주로 동남아시아, 중동 등으로만 진출해왔다. 앞으로는 우리 기업들의 멕시코 건설시장 공략을 위해 민관협력을 통한 시장 다변화 전략이 필요하다.
 
정부는 우리 기업이 자유롭게 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기업들은 세밀한 전략을 세워 입찰 참여를 시도한다면 한국 경제에 상당한 긍정적 효과가 예상된다.
 
출처 대한상공회의소
원동화 기자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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