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왼쪽
오른쪽
  • UPDATE : 2019.7.17 수 09:51
> 문화 > 전시/공연
교과서수록작품 ‘문자추상’ 이응노, 부산은행 본점서 만난다
홍 윤 기자  |  forester87@leaders.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신고하기
승인 2019.04.24  10:05:07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미투데이 트위터
BNK아트갤러리 7월 11일까지 ‘술이부작’전
이응노 등 옛 것의 아름다움 재해석한 작품 20여점 전시

 
   
▲ ‘문자추상’ 이응노 1973. (사진제공=BNK부산은행)

교과서에도 수록된 이응노 작가의 ‘문자추상’을 부산은행 본점에서 만날 수 있다.

BNK부산은행은 본점 1층에서 ‘술이부작’ 전을 7월 1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술이부작은 ‘선조의 말을 전하되 지어내 쓰지 않는다’는 뜻의 논어 구절로 우리 선조들이 만든 아름다움을 본인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해 새로운 작품세계를 구축한 한국현대작가 작품 20여점이 전시된다.

전시작품 중 하나인 이응노 작가의 1973년 작품 ‘문자추상’은 한글과 한자를 현대미술의 영역으로 끌어들여 ‘서예적 추상’이라는 독창적 세계를 창조했다는 평을 받으며 세계적으로 주목받았다.

항아리가 가지고 있는 소박하고 담백한 아름다움을 오래되고 낡은 도자기 빛깔과 화려한 듯 깊이 있는 단색의 배경으로 그려낸 권혁 작가의 ‘109항아리’와 거칠게 칠한 바탕과 일필휘지로 그려놓은 선의 대비를 통해 동양화의 여백의 미와 서양화가 가진 추상의 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배리에이션’도 주목할만하다.

또한 전통 한복을 재해석해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한국의 미를 표현한 한복 브랜드 ‘차이킴’의 의류를 전시하고 한복을 착용해 볼 수 있는 시착 이벤트도 진행해 관람객에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것이라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주말 및 공휴일은 휴관이며 전시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홍윤 기자 forester87@leaders.kr
홍 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신고하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미투데이 트위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594 |  대표전화 : 051-996-2400  |  팩스 : 051-996-2408  |  등록번호 : 부산 가 00020  |  발행·편집인 : 백재현
등록번호 : 아00219 |  등록일자 : 2015년 2월 06일 |  청소년 보호책임자 : 백재현
Copyright © 2014 일간리더스경제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