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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급, 스텔라데이지호 사고 조사보고서 지적사항 반박 나서
김형준 기자  |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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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23  09:5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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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 재료 피로 미반영 등 지적…유감 표명
"용도변경위한 구조 분석 아무런 문제 없어"


한국선급은 23일 스텔라데이지호 사고와 관련해 마샬아일랜드기국 조사보고서 지적사항에 유감을 표하며 조목조목 반박했다.
 
마샬아일랜드기국은 보고서에서 한국선급과 관련해 ▲선박의 재료 피로를 반영하지 않고 건조 당시의 사양에 근거해 설계 검토 및 승인 수행 ▲검사 때 상당수의 결함이 발견됐지만 손상분석 미수행 ▲중대 결함에 대한 보고 누락 등을 지적했다.
 
이에 대해 한국 선급은 보고서에 언급된 재료피로에 관해 한국선급의 유한요소 검토규정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선진선급들의 연합체인 국제선급연합회에서 통상적으로 이뤄지는 방식이라고 반박했다. 마샬 기국에서 용역을 받은 미국소재 BSR 기술컨설팅 회사가 스텔라데이지호 용도변경과 관련해 한국선급의 구조 분석은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는 판단도 강조했다.

마샬아일랜드기국에게 보고하지 않은 데 대해서는 철저한 검사와 수리가 진행됐고 기국에 보고할 정도의 구조적 문제가 없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향후에는 기국과 보다 긴밀한 업무협조를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형준 기자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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