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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국 통화완화기조…1분기 DLS 발행액수 줄어
홍 윤 기자  |  forester87@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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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22  13: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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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분기 28.3%, 전년동기 17.0% 줄어
40% 넘는 비중 차지하는 금리 DLS, 전체DLS발행액 감소 이끌어

 
   
▲ 최근 5개분기별 DLS발행현황. (자료제공=한국예탁결제원)

 
파생결합증권(DLS)의 발행 및 상환의 감소추세가 한동안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특히 주요국의 미국이 금리를 동결하는 등 주요국의 통화완화기조가 크게 작용해 금리 기초자산 DLS 발행액수가 크게 줄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1분기 DLS 발행금액은 6조4266억원으로 직전분기에 비해 2832억원(4.2%) 감소했으며, 8조2722억원이 발행됐던 전년동기에 비해서도 22.3% 줄었다.
 
DLS는 주식·환율·실물자산·원자재·온실가스 배출권 등 다양한 기초자산 가격에 투자해 기초자산의 가격이 특정 범위 내에서만 움직이면 약정된 수익을 얻는 상품이다.
 
금리와 연계된 DLS발행이 급감한 이유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금리 연계 DLS 발행액은 2조6320억원으로 전분기(3조6723억원)보다 28.3%, 전년동기(3조2561억원)보다 17.0% 줄어들었다.
 
DLS기초자산 중 금리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동결 등 주요국의 통화완화기조가 크게 작용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 환율 기초자산 DLS의 경우 전분기 2176억원에서 3229억원으로 크게 늘었고 지수 DLS도 3440억원으로 전분기 2940억원에 비해 증가하는 등 금리 DLS외의 DLS는 발행액수가 늘어나는 경향을 보였다.
 
전체 DLS 발행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금리DLS의 발행이 부진함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 DLS도 감소추세를 보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지난해 전체 DLS 발행액수는 29조2569억원으로 2017년 30조5472억원에 비해 다소 줄었다. 한동안 주요국 통화정책이 금리를 동결하는 등 완화기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한동안 금리DLS를 중심으로 발행액수가 늘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도 제기된다.
 
이러한 경향에 따라 조기상환도 늘어났다. 1분기 상환금액은 6조10억원으로 직전분기(5조8277억)대비 3.0% 증가했는데 이중 조기상환이 3조2585억원으로 전분기에 비해 28.5%늘어났다.

홍윤 기자 forester87@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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