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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타고 지하철 탔어요” 부산 지하철 1호선 소동
원동화 기자  |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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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19  18: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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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부산교통공사 제공)

부산도시철도 1호선에서 “남편이 휘발유를 타고 전동차를 탔다”고 신고해 전동차 운행이 지연되는 일이 발생했다.
 
19일 부산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9분 경 노포행 전동차를 타고 가던 60대 여성 A 씨는 남편 B 씨와 다퉜다. 그리고 부산역에 도착해 역 사무실로 가서 “남편이 휘발유를 든 통을 가지고 전동차를 탔다”고 말했다.
 
이에 부산역 역무원을 관제실을 통해 알리고 오후 3시 22분 경 해당 전동차를 부산진역에 멈추고 객차를 조사했다.
 
역무원들이 약 4분여 동안 전동차를 살펴봤으나 B 씨를 찾지 못했고 방화 용의점도 찾을 수 없었다.
 
이날 소동으로 열차 운행이 약 2분 간 지연됐다.
 
원동화 기자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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