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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관문공항 건설' 부산 민간추진위 출범...범국민적 여론몰이 나서
김형준 기자  |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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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18  16:3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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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대식 가져…민간 차원 콘트롤타워 역할
체계적이고 능동적인 범국민적 홍보 추진

 
   
▲ 동남권 관문공항 추진위원회 출범식이 18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열렸다. 이날 출범식 모습.

동남권 관문공항 건설을 위한 부·울·경 지역민 뜻을 하나로 모으고 민간 차원에서 범국민적 여론몰이에 나설 콘트롤타워가 출범했다.
 
동남권 관문공항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 발대식이 18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열렸다.
오거돈 부산시장, 허용도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박인영 부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각계각층 오피니언리더 및 일반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2012년 결성한 신공항시민추진단을 확대 개편해 발족한 추진위는 허용도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이 상임공동위원장을 맡았으며 서의택 부산대 석좌교수와 김희로 부산시민단체협의회 공동대표 및 신정택 세운철강 회장 등이 공동위원장에 이름을 올렸다. 
 
기존 부산지역 인사 중심으로 구성된 시민추진단 한계를 극복하고 범국민적 동의를 얻기 위해 부산·울산·경남 인사는 물론 수도권 전문가 등을 포함해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갖췄다. 추진위는 앞으로 관련 전문가와 오피니언 리더 등을 추가로 합류시켜 동남권 관문공항 건설에 힘을 실을 계획이다.
 
허 상임공동위원장은 “동남권 관문공항 건설에 대한 부정적 기류가 최근 긍정적으로 돌아섰다”면서 “정부 및 타지역 설득을 위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추진위가 콘트롤타워가 돼 체계적으로 범국민적 홍보를 추진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 시장은 “이제 드디어 기회가 왔다”면서 “부울경이 하나의 목소리를 내고 여·야, 진보·보수 등을 초월해 지역 발전을 위한 공통과제를 만들어 낼 분위기를 형성한다면 동남권 관문공항은 건설될 수 있다”고 독려했다.
 
박 의장은 “관문공항 건설을 위해서는 앞으로 수도권 중심주의와 맞서야 하는 등 많은 관문이 남아 있다”면서 “민·관은 물론이고 지역 정치권 및 부산 출향 중앙부처 공무원 등 모두가 하나가 돼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추진위 발족으로 동남권 관문공항 건설 띄우기 홍보 활동은 부산시 등 관 주도에서 민간으로 넘어가게 될 전망이다.
 
특히 내년 총선을 앞두고 김해공항 확장 폐지 및 동남권 신공항 건설 확정을 위한 시계바늘이 빠르게 돌아가는 상황에서 추진위는 대대적인 언론 보도 및 전국적인 여론수렴 등을 통해 민간 차원에서 동남권 관문공항 건설을 위한 체계적이고 능동적인 범국민적 홍보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추진위 역할로는 우선 여론전을 통해 부·울·경을 대상으로 동남권 관문공항 필요성 인식 확산에 나서야 한다. 지난 정권에서 첨예한 이해관계로 갈등을 빚은 대구·경북지역은 물론이고 김해공항 확장안 문제점에 대한 인식 부족과 수도권 중심주의에 사로잡힌 수도권 지역민 인식 변화를 위한 체계적인 홍보 활동도 추진해야 한다. 이외에도 부·울·경에 한정된 김해공항 확장안 위험성을 전국적으로 홍보해 확장안 폐기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도 추진위가 해야 할 중요한 역할이다.

한편 오는 24일에는 동남권 관문공항 부·울·경 검증단 최종보고회가 열린다.
검증단은 김해신공항이 동남권 관문공항 역할을 하지 못할 것이라는 결론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에 동남권 관문공항 건설을 위한 부·울·경 지자체와 경제계 및 시민단체 요구는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김형준 기자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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