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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 등 부산 대형 상장사 기업지배구조 알려야”
홍 윤 기자  |  forester87@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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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18  14: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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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자산총액 2조원 이상 코스피 상장법인 지배구조 공시 의무화
부산에서는 3개사 해당…6월 초 보고서 제출


 
   
▲ 위에서 부터 BNK금융지주, 고려제강, 한진중공업 CI.
BNK금융지주, 고려제강, 한진중공업 등 부산 지역의 대형 코스피 상장사들은 기업지배구조 보고서를 6월까지 공시해야한다.

올해부터 자산총액 2조원 이상(연결기준) 코스피 상장사 법인의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공시가 의무화됐기 때문이다.

지난해 12월을 기준으로 BNK금융지주는 98조7935억원, 고려제강은 2조4005억원, 한진중공업은 2조7336억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제출대상은 총 200개 사다.

이와 관련해 한국거래소는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지난해부터 민관합동 태스크포스를 구성, 초안을 작성해 12월 설명회를 가졌고 18일 최종확정지었다.

이들 상장사는 공시규정에 제시된 ‘기업지배구조 핵심원칙’ 10개 핵심원칙에 따라 6월 3일까지 기업지배구조 보고서를 공시해야 한다.

10개 핵심원칙은 ▲주총참여, 배당 등 주주권리보장 ▲정보균형 등 주주에 공평한대우 ▲이사회의 경영진에 대한 효고적 감독 ▲이사회의 전문성과 독립성 ▲사외이사의 독립성 ▲사외이사에 대한 평가 및 보상 ▲이사회의 효율적이고 합리적 운영 ▲이사회내 위원회 설치 ▲내부감사기구의 독립성과 성실성 ▲외부감사인의 공정성 및 회계투명성 기여 등이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기존에도 지배구조에 대한 공시를 해왔다”며 “차질없이 보고서를 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홍윤 기자 forester87@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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