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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자동차 부품업체 특례보증 취급 시중은행 5곳 추가 확대
김형준 기자  |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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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18  14: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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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억 원대 특례보증 실적 저조…1년간 160억원 불과 
취급 시중은행 5곳 더 늘려…이달 중 자금 대출 나서


부산지역 자동차 부품업체에 대한 부산신용보증재단(이하 재단) 특례보증 취급은행이 기존 2곳에서 7곳으로 확대된다.

부산시는 국민은행, 하나은행, 기업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등 5개 시중은행이 이번달 중으로 자동차 부품업체에 대한 특례보증 자금 대출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특례보증 자금 대출은 현재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등 2개 시중은행을 통해서만 이뤄지고 있다.  
 
부산시는 추가 시중은행과 관련 협의를 마친 상태다. 

이는 특례보증 실적이 저조한데 따른 조처다.
부산시는 지난해 4월부터 재단을 통해 1000억원 규모 특례보증에 나섰지만 지난 1년간 실제 자금 대출 실적은 160억 원에 불과했다. 기존 특례보증 취급 시중은행이 2곳에 불과해 자금 대출에 한계가 있었기 때문이다.
 
불황을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업체에 특레보증 자금 대출을 할 경우 일부 대금 회수가 불투명하고 경영실적 악화 우려를 이유로 시중은행들이 특례보증 취급을 꺼려해 참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특례보증 취급 은행이 총 7곳으로 확대돼 기업 주거래은행 이용에 따른 편의와 저조한 특례보증 자금 대출 규모가 향후 늘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례보증 기간은 총 3년 이다. 매출액 1/2 한도에서 최대 8억원까지(신·기보금액 제외) 지원된다. 재단은 특례보증 수수료를 0.4%까지 낮췄다. 대출금리는 코픽스+1.53%(3개월 변동) 이다. 재단은 영업점에서 전결로 취급할 수 있는 기존 2억원에서 3억원으로 늘려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부산시에 본점 또는 주사업장이 소재한 중소기업 중 자동차 부품 제조업을 영위하고 완성차업체 직접 매출비중이 30% 이상이거나 자동차부품 제조 매출비중이 30% 이상인 기업이다. 또 기업신용평가정보에 의한 신용평가등급이 B- 이상이어야 한다. 김형준 기자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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