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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영화시장, ‘캡틴마블’의 압승
원동화 기자  |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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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15  15: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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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에 이어 3월까지 2달 연속으로 전체 관객 수가 최고치를 경신했다.
 
영화진흥위원회 15일 영화 ‘캡틴마블’과 ‘돈’의 흥행에 힘입어 전체 관객 수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3월 영화 관람객은 전년 동월 대비 14.6%(187만 명) 증가한 1467만 명을 기록했다. 매출액 역시 전년 같은 기간 대비해 22%(228억 원) 증가한 1266억 원을 나타냈다.
 
외국영화는 전년 동월 대비 72.0%(352만 명) 증가한 840만 명의 관객을 모았고, 매출액은 전년 3월 대비 80.5%(326억 원) 증가한 731억 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3월에는 영화 ‘블랙 팬서’와 ‘레디 플레이어 원’이 각각 2월 중순과 3월 말에 개봉해 3월 외국영화의 공백이 생겼던 것과 달리 올해 3월에는 ‘캡틴 마블’이 3월 6일 개봉해 554만 명을 모으며 전체 관객 수와 외국영화 관객 수 상승을 홀로 견인했다.
 
반면 한국영화 관객은 감소했다. 3월 한국영화 관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20.8%(165만 명) 감소한 627만 명을 기록했고, 매출액은 전년 3월 대비 15.4%(98억 원) 줄어든 535억 원을 나타냈다.
 
한국영화는 지난해 3월 외국영화의 공백으로 다양한 장르의 한국영화가 상영되어 관객의 선택권을 늘린 덕분에 3월 관객 수(792만 명)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그러나 올해는 ‘캡틴 마블’이 3월 6일 개봉함에 따라 이후 2주 동안 한국영화가 개봉을 피하면서 이 시기 경쟁력 있는 한국영화가 부재했다. 3월 20일이 되어서야 ‘돈’, ‘악질경찰’, ‘우상’까지 3편의 범죄영화가 동시 개봉하면서 한국영화끼리 한정된 관객을 두고 제로섬 게임을 펼친 탓에 한국영화 관객 수가 감소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올해 3월 영화 시장을 보면 ‘캡틴 마블’이 554만 명을 동원해 3월 전체 흥행 순위 1위에 올랐고, 같은 날 나란히 개봉한 한국 범죄영화 ‘돈’, ‘악질경찰’, ‘우상’의 삼파전에서는 주식 브로커라는 새로운 소재를 발굴한 ‘돈’이 267만 명으로 흥행 순위 2위를 기록하며 최종 승자가 됐다. ‘악질경찰’과 ‘우상’은 3월 각각 25만 명과 18만 명을 모은데 그쳤다.
 
원동화 기자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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