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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우3동 “어르신들 외롭지 않게”
원동화 기자  |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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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15  14:5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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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운대구 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 ‘흥겨운 리듬의 댄스’를 진행했다. (사진 해운대구 제공)

해운대구 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 2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 동네 사랑방’ 첫 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의체는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삶의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흥겨운 음악에 맞춰 체조 겸 댄스를 즐길 수 있는 ‘흥겨운 리듬의 댄스(12회)’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반려식물 키우기 우리 집 채소밭 가꾸기(4회)’, ‘웃음치료 싱글벙글 즐거운 데이(16회)’를 운영한다.
 
프로그램 중간에 마련된 간식시간에는 어르신들이 일주일 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 말동무가 될 수 있도록 한다. 생일을 맞이한 어르신들을 축하하는 ‘이달의 생일잔치’와 어르신들이 선정한 ‘다시 보고 싶은 영화 관람’ 시간도 매달 마련된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협의체 위원들은 행사의 처음부터 끝까지 진행을 돕는다.
 
현순숙 위원장은 “최근 고독사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어르신들이 외로움을 느끼지 않도록 많이 웃으실 수 있도록 보살펴드리겠다”고 말했다.
 
원동화 기자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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