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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가을야구, 금연 등 테마 예금상품 인기
홍 윤 기자  |  forester87@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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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11  16: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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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 가을야구 정기예금 20일 만에 4000억 원 조기 완판
2월 출시 금연돼지 적금도 가입 1만좌 돌파
목표 달성 재미에 우대금리로 인기

 
   
▲ 롯데자이언츠 손아섭 선수는 올해 ‘가을야구 정기예금’에 첫 번째로 가입했다. (사진제공=BNK부산은행)

 
#새해 금연을 결심한 A씨는 연말 목돈마련의 꿈도 이룰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올해 초 금연서약을 하면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는 얘기를 듣고 적금에 들었기 때문이다.
 
금연 등 목표달성에 따라 우대금리를 적용해주는 테마 예금상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부산은행은 지난 2월 말에 출시한 ‘금연돼지 적금’이 출시 한달여 만에 가입좌수 1만좌를 돌파하며 인기리에 판매 중이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금연돼지 적금’은 ‘금연’이라는 테마에 ‘목표달성’과 ‘재미’라는 요소를 더한 상품으로 금연을 목표로 하는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 가입할 수 있는 금연특화 상품이다.
 
월 최대 30만원까지 자유롭게 불입할 수 있는 1년제 상품으로 가입 시 금연 다짐 서약(흡연자)과 금연 지지 서약(비흡연자)을 하면 0.30%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게다가 ‘썸뱅크’를 통해 가입하면 0.30%의 썸뱅크 가입우대 금리를 적용받는다.
 
또 ‘썸뱅크’ 출석체크 횟수에 따라 최고 1.50%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썸뱅크 출석체크 우대’ 등 각종 우대금리도 받으면 최대 3.7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롯데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따라 우대금리를 적용해 팬들의 응원동기를 자극하는 적금도 인기다.
 
부산은행은 올해 3월말 출시한 ‘BNK 가을야구 정기예금’이 20여일 만에 총 한도 4000억원이 모두 소진돼 11일부터 3000억원을 추가 판매한다고 밝혔다.
 
가을야구 정기예금은 지난해에도 출시 한달여 만에 한도 4000억원이 소진돼 3000억원을 추가로 판매한 바 있다.
 
롯데자이언츠 야구에 대한 높아진 관심이 시민들의 상품 가입으로 이어져 역대 최단기간 만에 한도가 소진되었으며 고객들의 가입 확대 요청에 따라 한도를 증대해 추가 판매한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
 
‘BNK 가을야구 정기예금’은 부산은행 대표 스포츠 연계 마케팅 상품으로 2007년 최초 출시 이후 올해로 13년째를 맞고 있다.
 
롯데자이언츠가 포스트 시즌에서 우승하면 모든 가입고객에게 우대이율을 지급하는 등 시즌 성적과 관중 실적에 따라 최대 2.30%까지 이율을 제공한다.
 
또한 상품 판매액의 일정 부분을 후원금으로 조성해 유소년 야구발전과 (사)최동원 기념사업회에도 지원된다.
 
부산은행은 향후 영유아,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하는 새로운 예금상품을 출시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홍윤 기자 forester87@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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