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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시장 역사박물관, 잘알려지지 않은 부산금융역사 알렸으면”
홍 윤 기자  |  forester87@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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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04  18:3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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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 ‘자본시장 역사박물관 개관식’서 밝혀
“100여년 전부터 부산금융산업 기틀…금융산업 허브발전 일조할 것”

 
   
▲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자본시장 역사박물관’ 개장식에서 인삿말하고 있다. (사진=홍윤 기자)


한국거래소 정지원 이사장이 열린 자본시장 역사박물관 개관식에서 “100여년부터 기틀을 갖췄던 잘 알려지지 않은 부산 금융역사가 이번 박물관 개관으로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4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51층에서 부산 최초로 금융분야 특화 박물관인 ‘자본시장 역사박물관’을 개관했다.

개관식에는 김정훈 자유한국당 국회의원(남구, 정무위원회), 김석준 부산시 교육감, 유재수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문현금융단지에 입주한 기관 및 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정지원 이사장은 개관식사에서 “부산 금융산업 역사의 중요한 순간으로 20년전 선물거래소 출범, 10년전 금융중심지 지정, 5년전 문현금융단지 완공을 많이 떠올린다”며 “알고보면 부산은 100년전부터 금융산업의 기틀을 잡았다”고 밝혔다.

1906년 중구에 소재했던 부산곡물시장에서 부산곡물신탁회사, 부산미곡증권신탁회사 등의 참여로 선물시장이 시작됐다는 설명.

정 이사장은 “이러한 부산 금융산업의 발자취가 잘 알려지지 않았다”며 “자본시장 역사박물관을 통해 잘 알려지지 않았던 자본시장의 역사를 시민과 관광객들이 생생히 체험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 이사장은 독일 베를린 슈프레강 박물관 섬의 예시를 들어 “5개의 특색있는 박물관이 조화를 이뤄 도시전체의 문화와 예술수준을 한층 높이고 있다”며 “문현금융단지 내 여러 전시공간과 조화롭게 운영해 부산이 금융산업의 허브이자 문화 중심지로 발돋움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덧붙였다.

유재수 경제부시장도 “우리나라도 근대와 일제침략기에 금융을 자생적으로 키우려는 노력이 있었고 개항 후 근대적 금융을 처음 접한 곳이 부산이다”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역사적으로 전세계 제국주의는 마지막 단계에서 금융으로 식민지를 착취했다”며 “ 근대역사에서 금융에 대해 비교적 많이 알고 깨쳤다면 침략의 역사도 없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부연했다.

홍윤 기자 forester87@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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