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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고리원자력본부에 안전성 강화 요청
원동화 기자  |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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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04  14: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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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장군청 전경.

기장군은 4일 오전 ‘한국수력원자력(주) 방사선비상대책실(EOF)’에서 이인호 고리원자력본부장과 면담을 가졌다고 발표했다.
 
기장군은 최근 발생한 제어봉 낙하와 비상디젤발전기 기동 등 고리원전의 잦은 고장·사건에 대해서 문제점을 인식하고, 이에 대한 재발 방지와 안전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여 줄 것을 촉구했다.
 
최근 고리원자력발전소 운영상에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사항으로는 지난 2월20일과 3월14일에 고리 4호기에서 원자로 출력을 조절하는 제어봉 52개 중에 1개가 원인 미상으로 낙하하는 사건이 있었다.

또 지난 2일에는 영구정지된 고리1호기의 비상 디젤발전기 종합성능점검을 위한 사전준비 작업 중에 소외전원이 상실되어 비상 디젤발전기가 자동으로 가동 되는 사건이 발생된 바 있다.
 
기장군은 고리원전에서 잦은 문제가 발생해 연일 언론으로부터 고리원전 관련 문제가 지적되므로 고리원전의 재발방지와 원전 안전운영 및 인력 관리 등에 본부장이 나서 직접 챙겨봐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원동화 기자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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