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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말레이시아 할랄 시장 주목
원동화 기자  |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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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04  10: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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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랄(Halal)’은 ‘허용된 것’이라는 아랍어에서 유래한 단어다. 이슬람 율법에 따라 무슬림이 먹고 쓸 수 있도록 허용된 제품을 총칭하며 일반적으로 무슬림이 먹는 식품을 뜻한다.
 
알라의 이름으로 도살한 소·닭·염소고기, 과일·야채·곡류 등의 식물성 음식이 대표적이다. 반면 술과 돼지고기 등은 엄격히 금지된다.
 
세계 할랄식품 시장은 올해 약 2조5000억 원으로 지난 10년 간 4배 이상 늘었다. 2022년에는 3조 달러를 웃돌 것으로 보인다. 이에 각국 식품업체들은 할랄을 미래의 성장 동력으로 삼고 치열한 선점 경쟁을 벌이고 있다.
 
동남아시아의 무슬림 국가인 말레이시아는 1970년대부터 정부가 할랄 업무를 관장하며 세계에서 유일하게 ‘국가할랄 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 말레이시아 할랄시장에 진출하는 한국 기업은 다른 나라 기업보다 유리한 면이 많다. 우선 한류의 인기가 높고 지리적으로도 중동보다 가깝다.
 
또 향후 할랄시장이 식품 위주가 아닌 의약품, 화장품 등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감안할 때 말레이시아 할랄시장에서의 성공은 세계 시장에서의 성공을 가늠할 기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출처 대한상공회의소
원동화 기자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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